이윤아 / 국악인
질문) 국악인에 대하여
인터뷰:
국악인은 우리나라 고유의 음악, 한국전통 음악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사람인데요. 공연을 보여드리거나 국악수업을 하거나 새로운 곡을 만들어서 창작 국악곡 같은 것을 들려드리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판소리 단원으로 활동 중입니다. 말 그대고 판소리를 들려드리고 공연을 하고 판소리뿐만 아니라 국악가요나 창극 같은 것들을 통해서 대중들에게 다가가기위해 열심히 공연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희는 한국전통음악의 소중함과 중요성, 옛 것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직업인데요. 모든 공연을 보러 오시는 분들이 아름다움을 느끼고 감동을 받는 모습을 보면 가장 큰 보람을 느끼게 되고 더 많은 분들이 국악을 사랑하고 (계속)찾아주시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희는 지금도 그렇고 앞으로도 그렇고 대중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
질문) 국악의 대중화
인터뷰:
처음에는 가요를 소리목을 써서 부른다는 것에 대해서 저도 걱정을 많이 했고 이것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비춰질까라는 큰 걱정을 가지고 있었는데 방송이 나간 후에 정말 많은 분들이 ‘국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참 국악이 좋다’라는 반응들을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다시금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막) 영상제공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3’
질문) 국악인이 되려면
인터뷰:
국악에도 장르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전통악기, 전통무용, 국악작곡이라든지 저처럼 소리를 하는 분야도 있어요. 우선은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분야를 찾는 것이 우선인 것 같고 공연을 많이 보셔서 국악이 어떤 것이고 내가 배울 악기라든지 무용, 소리가 어떤 것인지를 느껴보시고 배우시면 더 공부가 잘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질문) 앞으로의 꿈
인터뷰:
오랫동안, 여러분들에게 좋은 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는 소리꾼이 되는 것이 꿈이고요. 그리고 전통을 지키면서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해서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위해 지금도 국악가요라는 장르로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릴 예정이고요. 앞으로도 어떻게 하면 좋은 소리를 들려드릴 수 있고 좋은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노력할거에요.
질문) 국악인이 되려는 사람들에게
인터뷰:
저도, 지금도 많이 배워야 되고 모르는 부분도 많고 앞으로 해야 할 것도 많은 국악인인데요. 국악인의 꿈을 꾸고 계신 분들이라면 우리나라의 전통예술을 지키고 이어나가고 계시다는 건 정말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해도 된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고 알고 계실 거에요. 그러니까 초심을 잃지 말고, 저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할 테니까 같이 좋은 국악인이 되도록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직업안내 > 국악인이 되려면?
교육/자격/훈련 _국악인은 전통음악을 하는 사람으로 가야금, 해금등의 국악기를 연주하거나 판소리, 민요 등을 부른다.음악적 재능과 음에 대한 청각, 표현력, 창의력 등이 필요하며 대부분 오랜 연습을 통해 재능이 개발되므로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 기능보유자로부터 특정종목을 배우고 전수 받고 진출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국악전문 중 고등학교나 예술중 고등학교, 대학의 국악(학)과, 전통예술과 등을 전공한 사람에게 더 유리하다.
(워크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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