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괜찮아, 안데르센
덴마크의 작은 도시에서 태어난 안데르센,
가난한 집안에 안데르센은 특별함 꿈이 있었습니다.
그는 큰 무대에 서서 노래와 연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안데르센의 춤을 본 극장주인은 볼품없는 안데르센을 내쫓았습니다.
하지만 안데르센은 괜찮았습니다. 그는 자신을 사랑하니까요.
안데르센은 성냥팔이 소녀처럼 추위와 배고픔을 참으며 거리를 헤매며
긴 여행을 하며 들은 이야기에 멋진 상상을 보태 근사한 동화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터무니없는 동화라며 인정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데르센은 미운 아기 오리처럼 언제나 외톨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길을 가는데 한 아이가 달려와 말했습니다.
“안데르센 아저씨가 쓴 동화는 정말 재미있어요!”
전 세계 아이들은 안데르센의 동화를 좋아했습니다.
그는 이제 외톨이가 아닙니다. 이 세상 모든 아이들의 친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