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아기돼지 삼형제
아기돼지 삼 형제의 엄마는 자식들의 자립심을 키워주기 위해 편지 한 장을 써놓고 집을 나간다.
이를 안 돼지들 은 걱정이 태산이다.
추리력 있는 둘째 돼지의 제안으로 아기돼지 삼 형제는 각자 집을 지어 살기로 하고 길을 떠난다.
첫째 돼지는 시원하고 바람도 잘 통할 것 같은 지푸라기 집을 짓고, 둘째 돼지는 멋진 통나무집을 짓고, 막내 돼지는 벽돌로 집을 짓기로 하고 각자 열심히 집을 짓는다.
이때, 허기에 굶주린 늑대는 돼지들이 이사를 간 걸 알고 돼지들을 찾아 나선다.
첫째 돼지집을 찾아낸 늑대는 강한 입김으로 불어 지푸라기 집을 날아가 버리게 하지만 첫째 돼지를 놓치게 된다.
첫째 돼지는 둘째 집으로 도망을 가지만 늑대는 다시 쫓아와서 둘째 집 역시 바람과 함께 때려 부순다.
놀란 돼지들은 막내 집으로 피신을 하고 늑대는 끝까지 막내 집까지 찾아오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