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장화신은 고양이
어느 날 방앗간 주인이 죽게 되자, 그의 세 명의 아들들은 재산을 나누게 되었다.
욕심 많은 첫째는 방앗간을, 둘째는 당나귀를 가졌지만 막내아들은 아버지의 유산을 한 푼도 받지 못한 채 고양이 한 마리만 떠 맡게 되었다.
딸랑 고양이만 데리고 집을 나온 셋째에게 고양이는 장화와 자루 하나만 구해달라고 청한다.
과연, 아버지는 셋째 아들에게 달랑 고양이 한 마리를 주신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 고양이와 셋째 아들은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