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달 샤베트
어느 무더운 여름밤.
늑대 아파트 주민들은 창문을 꼭꼭 닫고 에어컨을 쌩쌩 선풍기를 씽씽 틀어놓고 잠을 청합니다.
그런데 똑, 똑, 똑...
이게 대체 무슨 소리지요?
이런, 하늘에 매달린 달이 녹아내리기 시작했어요!
그 모습을 본 반장 할머니는 큰 고무 대야를 들고 달려 나가 달 물을 받습니다.
그러고는 달 물로 무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