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진장] 라푼젤
옛날 어느 마을에 아이를 임신한 부부의 아내는 라푼젤(들상추)을 몹시 먹고 싶어했다. 그런 아내를 위해 남편은 마녀의 밭에서 몰래 라푼젤을 훔치다 마녀에게 들키고 말았다. 마녀는 태어날 아기를 자신에게 주면 용서해 주겠다고 제안하고, 남편은 이를 승낙했다. 시간이 흘러 아내는 딸을 낳았고 마녀는 약속대로 아기를 데려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