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노인과 바다, 그리고 소년
쿠바의 한 바닷가 마을에 사는 늙은 어부 산티아고
그에게는 친구이자 든든한 동료인 소녀 마놀린이 있다.
지난 84일동안 물살이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산티아고는 85일째 아침 일찍 다시 한 번 노를 저어 홀로 먼 바다로 떠나는데...
노인은 무사히 물살이를 잡아 돌아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