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어린이 국악 뮤지컬, 어린왕자
"길들여진다는 것, 그리운 사람이 있다는 것"
엄마를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시간에 쫒기며 살아가는 미오,
비행기 조종사로서 사막의 추억을 간직한 부지 할아버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내는 미오와 우연히 마주친 부지 합아비지.
우연히 마주진 두사람은 사막으로 여행을 떠나 어린왕자와 만나게 되면서
'길들인다'라는 의미에 대해 새삼 알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