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사슴 코딱코의 재판
이곳은 모든 동물과 식물들이 말을 하는 잠꼬대 동산의 재판장입니다.
오늘은 나무꾼에게 선녀의 목욕 장소를 알려준 사슴 코딱코의 재판이 있는 날입니다.
자신의 성장과정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나무꾼을 도운 건 단순한 선의였다는 사슴과 변호사의 측 입장과
사슴이 준 나쁜 정보와 이를 실행한 나무꾼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피해를 본 선녀의 검사 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섭니다.
나무꾼에게 선녀의 개인정보를 알려준 사슴, 코딱코!
딱한 과거를 가졌다는 코딱코는 과연 유죄일까요? 무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