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토끼가 이끄는 가상의 세계로 떠나는 여행.
그 세계는 과연 앨리스의 상상 속에만 살아있는 걸까.
현실에서도 힘을 발휘할까.
앨리스를 기이한 모험의 세계로 이끄는 토끼는 앨리스의 내면에 살고 있는 호기심이 탄생시킨 인물이다.
앨리스는 자신의 호기심에 이끌려 모험을 떠났고, 다채로운 상황들에 주저없이 뛰어들면서 스스로를 성장시키는 중요한 힘에 대해서 배운다.
전자칩을 통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중요하게 세상을 움직이는 힘을, 여우를 통해 낯선 사람의 달콤한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쐐기벌레를 통해 미래로 향하는 아름다운 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