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컬 <하늘 땅 바다 그리고 별>
하늘, 땅, 바다
각기 다른 존재가 세상의 공존을 깨우치는 이야기
‘하늘', '땅', '바다'는 세상에서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하늘은 높이 높이 올라가 지구 너머 우주까지 가 봤고, 땅은 탄생과 죽음의 순환하는 시간을 경험했고, 바다는 넓고 깊은 물 속 신비한 생명을 담고 있습니다.
하늘, 땅, 바다는 자기 소리와 부딪히는 상대방이 거슬립니다.
하지만 별의 중재로 서로의 소리를 듣고 맞춰가는 기쁨을 느낍니다.
그리고 세상은 혼자만 있는 게 아니라 서로 공존하는 것임을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