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이야기

라울 뒤피 : 색채의 선율

라울 뒤피 : 색채의 선율

분야
전시
기간
2023.05.02. ~ 2023.09.10.
시간
화-일 10:00-19:00, 월요일 휴관
장소
서울 |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
요금
성인(20세 이상) 18,000원 / 청소년(14~19세) 15,000원 / 어린이(3~13세) 12,000원
문의
1661-1079
바로가기
10:00 ~ 19:00 (※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소개

라울 뒤피(1877-1953)는 평생에 걸쳐 통해 삶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표현한 프랑스의 작가이다. 그는 뛰어난 색감과 리듬감을 바탕으로 작품은 꽃, 풍경, 도시, 인물 등 다양한 주제를 캔버스에 담아냈다. 밝고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붓질 기술로 그려낸 작품에는 즉흥성과 리듬감이 묻어난다.

변화무쌍한 기법과 관점으로 회화부터 소묘와 장식미술 전반을 탐구한 그의 작품은 20세기 미술사의 다양한 실험과 변혁이 담겨있다. 그는 화가의 역할에 안주하지 않고 패션과 시각 디자인, 인테리어 등에 뛰어들어 순수 미술과 상업 예술의 경계를 허물었다.
1937년 세계에서 가장 큰 벽화 중 하나인 '전기의 요정(LaFee Electricite)을 선보인 작가는 1952년 제26회 베니스 비엔날레 회화 분야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다.

출처 :문화포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