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_2010년도 도서관 주요업무(2010315)_최종.hwp
및 이용료에 상관없이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오픈액세스(OA) 기반의 인터넷 전자서고를 구축한다. o 구글의 디지털도서관 프로젝트가 전 세계의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에 대응하여 우리나라 도서관 정보자원에 대한 디지털화 현황을 조사․분석하여 전국 ‘도서관 정보자원 디지털화 로드맵(구축, 보존, 공유, 활용)’을 수립한다. o 하나의 도서관회원증으로 모든 도서관에서 도서 대출과 반납이 가능한 통합대출서비스를 올해 시․도 2곳을 선정하여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2012년부터는 전국의 모든 공공도서관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o 16개 시·도의 지역 대표도서관-지역 중심 공공도서관-작은도서관의 협력 및 연계체계를 나타내는 ‘전국 도서관협력망 체계도’를 작성하여 국가도서관통계시스템(www.libsta.go.kr)과 연계, 도서관 이용자가 쉽게 도서관을 찾을 수 있도록 한다. □ 도서관에 대한 기부 활성화 및 사립 공공도서관의 설립․운영 활성화를 위해 「도서관법」개정을 추진한다. - 민간의 도서관 설립 참여를 촉진해 나가기 위해 사립 공공도서관의 설립․운영 시 국·공유 재산을 무상으로 사용 또는 대부할 수 있도록...
(사례1)도서관컨설팅_순천 조례호수도서관.hwp
최대화하는 건축 설비 등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에너지 효율을 감안한 친환경 설비의 설치로 기존의 화석연료를 사용했을 때와 비교하여 약 70% 정도의 에너지 절감효과를 낼 수 있다. 조례호수도서관은 일반전기에 소요되는 약 30%의 전력량으로 3~4배 정도의 에너지 효율을 얻을 수 있다는 환경친화적인 에너지 효율형 건축물로 탄생한 것이다. 순천의 관문지역에 위치한 조례호수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어우러지는 환경친화적 입지를 갖춘 조례호수도서관은, 향후 입지적 특성을 십분 살려서 ‘달밤의 시 음악회’ 등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 주민들의 지식정보 습득과 문화 향유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시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조례호수도서관은 지난 2009년 6월, 5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030㎡)의 건물로 착공하였고, 총 308석의 열람석과 장서 3만권을 갖추어 개관하였다. 순천시 조례동 등 신도심 주민 3만2000여명이 10~20분 이내에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주민 접근성이 좋은 장소에 위치하고 있다. 순천시는 시민 누구나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도서관...
(사례2)작은도서관운영_동두천 지혜의등대작은도서관.hwp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늘어나는 이용자를 위하여 2009년에 3층 전망대 공간을 유아 및 학부모를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여, 기존 도서 대출반납 업무만 하던 장소를 확대한 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의 제공 등 독서 생활화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문화프로그램 운영사례로 현재 동두천 시립도서관의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하여, 어르신들의 그림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인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을 진행 중이다. 참여 어르신 그룹이 매주 목요일 작은도서관에 모여 독서토론을 하고 있고, 오는 3월 15일부터는 자원봉사를 하시면서 도서관을 찾아오는 유아 및 학부모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줄 예정이다. 지혜의등대 작은도서관은 무엇보다도 자연친화적인 북카페 분위기로, 온 가족이 함께 도서관으로 나들이하여 내 집 같은 분위기에서 책을 읽을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유명하다. 자료실만 있는 기존의 작은도서관과 달리 한 층에 별도로 청소년 공부방을 조성하여 조용한 환경에서 밤 10시까지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검색과 영화감상을 하는 코너가 있어 다양한 복합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소외계층에게...
(사례3)문학작가파견사업_안양 석수도서관.hwp
- 안양시립석수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문학관․도서관에 문학작가 파견사업’의 2009년 공모에서 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지역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프로그램을 한 해 동안 운영하였다. 석수도서관은 2009년 11월까지 ‘도서관과 함께하는 문학산책’을 운영, 한국문인협회 회원이면서 문화예술부문 안양시민대상에 수상한 바 있는 안양출신 배준석(시인, 수필가) 작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동시와 시, 수필 쓰기 지도 및 지역문화와 문학을 접목시킨 문화재 답사를 추진하는 등 살아있는 문학교육을 제공하였다. 지난해 5월에는 매월 1회 문학작가를 초청해 작품해설 및 낭독하는 ‘책 낭독회’의 첫 번째 강연으로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시와 음악이 있는 시낭독회’를 개최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문학작가 파견사업은 작업 환경이 열악한 지역 문학작가의 저술활동을 지원하면서,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의 제공을 통해 책 읽는 독서문화를 조성하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석수도서관 관계자는 책 속에 우리의 행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들이 문학과 책에 친해질 수 있는 더 많은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사례4)도서관기부문화_국내·외 우수사례.hwp
받은 기부금도 1,137만4,000달러에 이른다. 또한 기업을 대상으로도 100달러에서 100만 달러까지 다양한 종류의 기부금제도를 운영한다. 도서관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프렌즈 오브 라이브러리(도서관친구들)을 운영하는데, 최소 가입 금액은 25달러로 6단계가 있다. ▣ 미국 시애틀 공공도서관 시애틀 공공도서관 재단은 8,200만 달러를 모금해 장서확충과 첨단 기술 도입에 사용하도록 했다. 또 시애틀에 위치한 MS사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와 폴 알렌도 자신들의 공공재단을 통해 각각 2,000만 달러 이상의 거금을 기부했다. ▣ 우리나라 서대문구 이진아기념도서관 서울시 서대문구 이진아기념도서관은 중소기업 사장인 이상철(59)씨가 미국 보스턴에서 공부하던 둘째딸 이진아(당시 20세)양이 교통사고로 숨지자 딸의 이름을 기려 50억원을 서대문구에 기탁했다. 이 도서관은 2005년 9월 15일 고 이진아양의 생일에 맞춰 문을 열었다. 이진아도서관이 기부로 지어졌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주민들도 나서 책 100여 권을 도서관에 기부하고, 이상철씨의 친구도 도서관 로비에 걸릴 유화를 기증했다. ▣ 우리나라 ‘기적의 도서관’ 프로젝트 ‘기적의 도서관 프로젝트...
(사례5)장애인도서관서비스_LG상남도서관.hwp
등 다양한 종류의 음성도서를 제공하고 있다. 휴대폰 역시 2006년에 최초로 선보인 이후 매년 충실한 기능보강을 통해 새로운 기종이 선보이고 있으며, 2006년과 2007년에 1,500대, 2008년 1,800대, 2009년 2,000대의 장애인용 휴대폰이 개발되어 무상 보급됐다. 휴대폰의 주요 기능들이 모두 음성으로 안내되고 LG상남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 모바일 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비용은 LG텔레콤이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이용자들은 부담없는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 시각장애인의 마음에 날개를 달아드렸어요. 신간서적에 목마르던 시각장애인 임경억씨는 지난 2월 한달간 ‘1Q84’, '엄마를 부탁해', '공무도하', '넛지', '손석희 스타일', '불황의 경제학', '청춘불패' 등 서점가를 달궜던 신간을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통해 들었다. 서울의 한 시각장애인 협회에서 일하고 있는 임씨는 "지하철로 2시간 남짓 걸리는 출퇴근길에 이렇게 청취한 도서가 월평균 7권 정도 되고, 직장에서도 많은 동료들이 읽을만한 책을 추천해 달라거나 아이들이 읽을만한 책을 추천해 달라는 부탁을 종종 받는다."며 밝게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