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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한중일 예술제 - 한중일 공예전이란?>

한중일이 돌아가며 개최하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의 부대행사로서 한중일 삼국의 문화교류를 위해 열리는 예술제.

2013년 첫 개최 이후 주로 공연의 형식으로 열렸으나, 올해는 새로운 시도로서 공예품 전시회를 개최, 한중일 삼국의 47명 작가가 50점의 작품을 출품하였다.

한국의 대가 정해조 작가로부터 BTS의 RM이 사랑하는 달항아리의 권대섭 작가, 중국 최고의 미술관인 중국(국립)미술관에 소장된 공예품들과 일본 무형문화재로 등록된 무로세 카즈미의 작가의 작품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2023년 8월 30일부터 9월 10일까지 전북예술회관(전라북도 전주시 소재)에서 전시회가 거행되었다.

전시도록은 이 모든 작품과 작가 소개를 생생하게 사진과 글로 담았으며 한중일 3개국어로 동시 수록되어 활용도가 더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