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05.12.
- 조회수
- 2608
- 담당부서
- 국제문화과(02-3704-9574)
- 담당자
- 남찬우
- 본문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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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벨기에 공동창작 무용 공연
- 유인촌 문화장관, 필립 벨기에 왕세자와 함께 관람 -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은 12일 오후 8시 30분 경제 사절단과 함께 방한 중인 필립 벨기에 왕세자와 아르코시티 대극장에서 한국-벨기에 공동 창작무용인 ‘한국-벨기에 무용 프로젝트 한국의 스크린-4개의 독무’(BELGIUM-KOREA DANCE PROJECT-KOREAN SCREENS 4 SOLO DANCES)를 관람한다.
ㅇ 이번 공연은 작년 10월부터 금년 2월까지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개최된 한국 페스티발의 후속 프로젝트로, 한국 문화부와 벨기에 외무부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 ‘벨기에-한국 무용 프로젝트’는 벨기에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인 안무가 4인(시디 라르비 셰르카위, 미셸 안 드 메이, 토마스 하우어트, 아르코 렌츠)이 불교의 윤회사상, 49재, 단군신화, 살풀이, 가족, 아버지 등 한국적 소재로 국제 무용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젊은 무용수 4인(김남진, 우경희, 이은경, 왕현정)을 통해 작품화했다.
ㅇ 이 작품은 이미 전 세계 무용계의 주목을 받으며 오스트리아, 벨기에, 미국, 네덜란드, 스페인 등에 초청되어 앞으로 한국과 벨기에의 문화적 수준과 우호협력 관계를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날 공연에는 필립왕세자와 함께 방한한 벨기에 사절단 일행, 주한 벨기에 대사관 직원, 주한 외교사절, 문화예술인, 국내외 언론인 등 약 4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 붙임 : 벨기에-한국 무용 프로젝트 브로셔 1부.
안무가 4인에 대한 인터뷰 자료(‘09.2월, 가네샤 프로덕션) 1부.
안무가, 무용수 8인의 인적 사항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