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04.16.
- 조회수
- 3732
- 담당부서
- 방송제작1과()
- 담당자
- 추동진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안녕하세요, 뽀빠이 유랑극단입니다
::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4월 17일(금) 저녁 8시 40분 ::
□ KTV 한국정책방송(원장 손형기)은 이 시대의 인정(人情)을 되새기고 국민에게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을 방영하고 있다.
우리들의 영원한 뽀빠이 아저씨, 이상용
□ 이번 주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에서는 <우정의 무대>를 통해 국민 MC로 불렸던 뽀빠이 이상용씨가 출연해 횡령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고 다시 일어서기까지의 사연과 근황, 그리고 지난달 창단한 <뽀빠이 유랑극단>에 대해 들어본다.
“ 차라리 죽고 싶었다…….” 국민MC 이상용의 처절했던 심경 고백
□ 십년동안 진행했던 <우정의 무대>를 통해 국민MC로 불렸고 각종 선행으로 1987년 국민훈장 동백상 등을 받았던 ‘뽀빠이’ 이상용씨. 하지만 1996년 심장병 어린이 수술 기금 횡령 혐의가 보도되면서 하루아침에 방송계에서 퇴출당한다. 당시의 이상용씨는 “사회의 따가운 시선과 가족을 돌보지 못했다는 죄책감, 아내와 자식의 원망으로 자살을 생각해볼 정도”였다고 한다.
□ 비록 사건은 3개월 만에 무협의 처리되었지만 여전했던 사람들의 비난과 빚보증으로 거리에 내몰리게 된 사연, 생활고로 자원입대한 아들과 딸의 결혼식 비용을 위해 하루 14시간 이상 미국의 관광버스 안내원을 했던 힘든 시간들, 그럼에도 사회봉사를 그만둘 수 없었다던 그의 심정이 4월 17일 금요일 저녁 8시 40분 (재방 18일 토요일 낮 2시) KTV 『내 마음의 고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 과거 어린이와 군인장병을 위한 삶이었다면 앞으로는 노년세대에게 신명나는 놀이를 선사하고 싶다는 뽀빠이 이상용씨. 안다성, 명국환, 박일남 등 왕년의 톱 가수들과 <뽀빠이 유랑극단>을 창단하는 등 여전히 지칠 줄 모르는 젊음을 과시하는 그의 뜨거운 고백은 이번 주 휴먼토크 『내 마음의 고백』에서 만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