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전국 초중고 축구 리그 대회」개막
게시일
2009.04.03.
조회수
2383
담당부서
체육정책과(02-3704-9817)
담당자
김경남
본문파일
붙임파일

 

 「2009 전국 초중고 축구 리그 대회」개막

공부와 운동 병행을 위한 학교체육 개혁 선도 시범 사업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09년 4월 4일(토), 오후 16:00 〈2009 전국 초중고 축구 리그 대회〉중등부 공식 개막전에 참석하여 선수들과 축구협회 관계자를 격려한다.

 ㅇ 중등부 공식 개막전(서울북부리그) : 보인중 vs 개원중(보인중학교 운동장/송파구 오금동)


〈2009 전국 초중고 축구 리그 대회〉는 ‘08.11.11. 문화부-교과부-축구협회가 공동으로 발표한, 공부하면서 즐겁게 운동하는 ꡒ학교체육 정상화ꡓ를 위한 선도 시범 사업이다.


동 대회는ꡐPaly, Study, Enjoyꡑ슬로건 아래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초중고  576팀이 59개 권역별 리그전, 리그 우수팀이 참여하는 왕중왕전 등 5,474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이는 역대 한국 축구사상 단일대회 최다 경기이며, 축구를 좋아하는 청소년들에게도 대회를 개방하여 지역 유・소년 클럽 62팀이 참여한다.

      - 권역리그 : 초등 29개, 중등 17개, 고등 13개 등 59개 권역리그

      - 참가팀 : 초등 266팀, 중등 175팀, 고등 135팀 등 576팀(클럽 : 초등 56팀, 중등 6팀)

      - 경기수 : 연간 5,474경기 실시 예정(팀당 약 18~22경기)


ㅇ 기존 전국 토너먼트 대회는 방학 중에만 개최되고(단계별로 축소, 폐지), 학생선수들은 수업시간 중 훈련 및 경기가 금지되며 수업결손이 없도록 주말과 공휴일, 평일 방과후에 경기가 진행된다.


앞으로 동 대회를 통하여 학생선수들이 수업 시간에는 열심히 공부하고, 방과 후에는 땀 흘려 훈련하여, 주말에는 학교 운동장에서 선생님과 친구, 선후배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아가며 경기하는 새로운 축구문화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