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04.02.
- 조회수
- 2536
- 담당부서
- 국립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
- 담당자
- 함영모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새로운 장애인 지식정보서비스 공간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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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장애인정보누리터」개실 -
□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성남기)은 장애인 지식정보서비스 공간인 「장애인정보누리터」를 본관 1층에 새로 마련(총면적 324㎡)하여 오는 4월 13일부터 지식정보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 장애인도서관지원센터는 개관(‘07.5.22)이후 장애인 독서환경 구축 및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장애인 대체자료 개발ㆍ 보급업무, 종합목록구축 등 장애인 지식정보서비스 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장애인의 참여로 만들어진 서비스 공간, 장애인서비스 운영모델로 전국확산 기대
□ 이번 개실한 장애인정보누리터는 공간설계부터 보조공학기기 선정에 이르기까지 장애인 당사자 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공간으로서 주요시설로는 대면낭독실, 점자제작실, 영상실, 정보검색대, 열람공간 등이 있다.
□ 특히 장애인이용자 개별 맞춤서비스(대면낭독, 점자자료 제작제공, 수화/자막 및 화면해설 영상물 제공 등)를 실시하여 대내적으로는 도서관 소장자료에 대한 장애인 이용자의 접근성 향상과 도서관 이용편의를 제공하고, 대외적으로는 장애인서비스의 운영모델을 전국 도서관에 제시함으로써 장애인정보누리터의 전국확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 또한 국립중앙도서관은 전국 도서관을 대상으로 장애인서비스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 교육과 정보누리터 설치ㆍ운영 상담, 보조공학기기 구입 및 장애인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 이번 장애인정보누리터 개실 및 시범 운영은 국내 도서관 장애인서비스의 방향성과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장애인정보누리터 운영을 통해 실제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장애인들의 도서관
이용 및 비장애인과의 정보격차 해소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붙임 : 1. 장애인정보누리터 시설 및 이용안내 각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