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04.01.
- 조회수
- 2586
- 담당부서
- 기획재정담당관(02-3704-9212)
- 담당자
- 박소정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문화부 및 소속공공기관, 급여 모아 ‘나눔운동’에 동참
문화부 및 소속공공기관, 급여 나눔액 19억5천만원
문화를 통한 소외계층 지원 및 일자리 창출에 사용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관련 공공기관 직원들은 2009년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급여의 일부를 모아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는‘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급여나눔액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문화활동으로 따뜻하게 돌보는 한편, 문화예술체육 분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는 데 사용된다.
□ 이번 급여나눔 운동에 문화체육관광부는 5급 이상 전 공무원 72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총 3억3천만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26개 문화체육관광부 소속공공기관 기관장(5~10%) 및 임ㆍ직원(1~10%)도 경제위기 상황에서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임금을 자율 기부하여 16억 2천만원 상당의 정성을 모을 예정이다. 마련된 재원은 문화향수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아동 2,000여명에게 문화ㆍ예술ㆍ체육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문화나눔 봉사단’운영(주관 :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청년일자리(183명) 창출, 영세업체 고용비용 지원, 소외계층 지원활동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하게 사용될 계획이다.
ㅇ‘문화나눔 봉사단’에는 문화ㆍ예술ㆍ체육 분야 전문인력 70여명은 물론, 문화체육관광부 일부 직원들도 ‘문화돌보미’로 직접 참여하게 된다.
ㅇ 문화체육관광부 급여나눔액은 2009년 4월 1일(수) 개최되는 「출발! 문화로 여는 희망세상」출범식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에 전달될 예정이다.
※ 붙임 : 문화부 및 소속공공기관 급여나눔 참여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