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03.04.
- 조회수
- 2379
- 담당부서
- 디지털콘텐츠산업과(02-3704-9692)
- 담당자
- 김경영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유인촌 장관, 문화기술(CT) R&D 관련업체 방문 간담회 개최
-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한 CT R&D의 역할과
기술경쟁력 확보 방안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 나눠 -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3월 4일(수) 오후 문화기술(CT) R&D 관련 업체를 직접 방문하여 기술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ㅇ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 게임업체인 ‘JC엔터테인먼트’와 모바일 솔루션업체인 ‘디지털아리아’를 방문 연구개발 성과 시연 및 활용사례 관람
ㅇ 백일승 JC엔터테인먼트 사장, 장덕호 디지털아리아대표, 김영찬 골프존 대표, 권강현 삼성전자 상무 등 각 분야별 업계대표 13명 등 20여명 참석
※ 붙임 : CT 업계 방문 및 간담회 개최 계획 참고
□ 이번 행사는 콘텐츠산업 발전의 기반이 되는 문화기술(CT) R&D의 본격적인 추진을 계기로 그간 R&D를 통해 개발된 성과와 활용사례를 살펴보고, 각 분야별 업계 관계자들과 격의 없는 토론을 통해 새로운 R&D 정책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개최한 것이다.
ㅇ 문체육관광부는 지난해 CT R&D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국과위에 보고한 바 있으며, 올해 CT 분야에 R&D 투자를 대폭적으로 확대하여(404억 → 675억, 67% 증액) 세계적인 기술수준을 확보할 수 있는 원년으로 인식 정부의 녹색기술과 첨단 융복합기술을 집중․육성하여 신산업을 창출하는데 적극 부응할 계획임
□ 이날 간담회에서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현재 각 분야의 기술개발 관련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하고 산업계 수요에 기반 한 체계적인 R&D 기술개발 지원, 미디어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분야 개척,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등 정부차원의 실질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ㅇ 한국 뮤지컬산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CT를 접목 적극적 육성(김병석 CJ엔터테인먼트 상무), 하드웨어업체와 콘텐츠업체간의 협력 공생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백일승 JCE 사장), 가상현실 기반의 스포츠 산업의 전략적 지원(김영찬 골프존 대표), 단기간의 성과 중심 결과물보다 시장에서 차별화될 수 있는 요소 기술개발(이상민 리얼타임비쥬얼 대표),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와이브로/이동통신/휴대폰/ IPTV 등 경쟁우위 요소를 잘 활용(권영민 이노디스 대표) 등
□ 이에 대해 유인촌 장관은 CT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를 대폭적으로 확대하여 세계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기 위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정부주도의 정책수립에서 탈피하여 산업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오늘과 같은 시간을 자주 가지겠다고 답하였다.
ㅇ 또한 현재 전세계의 경제사정으로 업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의 강점이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화자원 그리고 기술이 뒷받침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콘텐츠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ㅇ R&D를 통해 개발된 결과물은 기기와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밀접하게 연계되어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신시장을 창출하여 한국경제를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
□ 이와 함께 콘텐츠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정부의 체계적인 지원뿐만 아니라 일선 업계에서 종사하는 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며 CT R&D 업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붙임 1. 문화기술(CT) R&D 관련 업체 방문 및 간담회 계획 1부.
2. 행사 관련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