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문화예술교육이 미래다!
게시일
2009.03.02.
조회수
2854
담당부서
문화예술교육과(02-3704-9595)
담당자
오남숙
본문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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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5천여 곳에서 예술강사 4천여명 참여로 

문화예술교육 이뤄진다!

- 문화부 등 3부 합동으로 3월3일 예술강사 발대식 개최 -

- 정명훈ㆍ조수미ㆍ강수진ㆍ문훈숙ㆍ남경주 등 명예교사, 3월부터 본격 활동 -

 

 

ㅇ 금년도 문화예술교육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2009년 예술강사  발대식이 3월3일(화) 오후 2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1,000여명의 전국 예술강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문훈숙 유니  버셜발레단장과 뮤지컬배우 남경주씨 등 문화예술교육 명예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행사는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특강과 예술강사들의 결의문 낭독, 그리고 학교 예술 강사의 지도 아래 기량을 닦은 속초 대포초등학교(40명)와 광주 월봉초중등학교(60명) 국악관현악단의 연주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예술교육 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가족부 간의 업무협약체결식도 있을  예정이다.

 

문화예술교육의 동반자,

문화예술교육 강사제도의 새로운 출발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


ㅇ 금년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계 부처와 협력하여 전국 4,800여 초ㆍ중ㆍ고교와 아동복지시설(178개), 노인(67개), 장애인(32개)시설 및 교정ㆍ소년원(36개), 군장병(80개) 등 총 600여개 시설 및 단체에  4,000여명의 전문 예술강사를 파견할 계획이다. 


   국악, 무용, 연극, 영화, 만화/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 강사들은 자신의 예술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학교 및 사회의 다양한 현장에서 많은 국민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향유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게 된다.  


한편, 작년 10월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과부와 업무협약체결 시 위촉한 정명훈, 조수미, 문훈숙, 강수진, 남경주 등 17명의 명예교사들은 금년 3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들은 학교 및 사회복지시설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콘서트와 강의를 결합한 ‘Lecture Concert’ 개최, 난타 체험,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의 작가와 만남, 학교의 관현악단 등과의 협연 및 예술동아리나 스포츠클럽 학생들과의 작품 공동제작 및 실기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교육사업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등 동 사업의 성과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사회적 취약계층에의 문화예술교육 확대를 위한

문화부 - 복지부간 업무협약 체결


 ㅇ 또한, 문화체육관광부와 보건복지가족부는 양 부처가 가지고   는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노인, 장애인, 문화가정에 대한 문화예술교육을 확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사회의 그늘진 계층을 문화로 따뜻하게 감싸나갈 계획이다.


 ㅇ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미 다양한 시설과 현장에서 실시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2005년 법무부와 국방부, 2008년도에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업무체결을 맺은 바 있다. 



부처간의 협력사업 성과

 2010 유네스코 대회를 통해 세계 각국에 적극 소개

 ㅇ 참고로 내년 5월에는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가  서울에서 개최될 예정인 바, 동 세계대회를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는 문화예술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들의 공감을 확대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범(凡) 정부적 협력을 통한 모범사례를 세계  각국에 소개하여 ‘문화한국’의 이미지 제고에도 적극 힘써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