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9.02.06.
- 조회수
- 2797
- 담당부서
- 도서관진흥과(02-3704-2738)
- 담당자
- 김정호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지하철역에 도서관이 생겼어요?
- 문화체육관광부 지하철 천호역에 무인도서대출반납기 설치 지원 -
- 강동구립 해공도서관 자료 24시간 이용 가능 -
도서관에 찾아갈 시간이 없다구요?
출 ㆍ 퇴근길 천호역에서 책 반납도하고 예약된 책을 찾아가세요!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 유인촌)는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전국 22개 공공도서관에 무인대출반납기 설치ㆍ운영을 지원하여왔다. 2008년 말 국비로 지원한 2개관 중 하나인 강동구립 해공도서관이 천호역(5호선, 8호선 환승역)에 무인도서대출반납기를 설치하여, 오는 2월2일부터 운영하기로 하였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1일 유동인구가 30만명이나 되는 다중 이용시설인 천호역을 설치 장소로 신청한 강동구(구청장 : 이해식)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여 역내에 무인도서대출반납기와 대출예약기를 설치 운영하도록 하였다. 천호역에 설치된 도서예약대출기는 각 가정에서 강동구립 해공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 도서대출을 신청하면 도서관에서 천호역에 설치된 대출예약기에 도서를 비치하여 신청한 구민이 예약된 책을 수령하는 시스템이고, 무인도서대출반납기는 강동구립 해공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를 천호역 반납기를 통해 자동으로 반납하는 시스템으로서 해공도서관 회원등록을 한 회원카드소지자에 한하여 사용할 수 있다.
□ 무인도서 반납기 및 대출기는 2009년 1월 20일 설치되어 1월말까지 시험가동 후 2월2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며, 본 무인도서반납대출기가 천호역에 설치되면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바쁜 직장인들이나 학생들이 도서관에 방문하지 않고서도 원하는 책을 편리하게 빌려보고 반납할 수 있어서 도서관 이용인구 확대에 큰 몫을 차지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