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8.12.15.
- 조회수
- 2508
- 담당부서
- 디지털콘텐츠산업과(02-3704-9316)
- 담당자
- 이응주
- 본문파일
- 붙임파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008년 디지털콘텐츠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최우수작품을 선정하고, 12월 15일(월) 문화체육관광부 5층 독립예술영화관에서 “2008년 디지털콘텐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통령상에 “아사달 디지털콘텐츠”,
국무총리상에 “웹기반 동영상 편집기 플래온엠”, “초감각커플” 수상
□ “2008년 디지털콘텐츠대상”은 2007년 4분기부터 2008년 3분기까지의 디지털콘텐츠대상 수상작품 중 가장 우수한 작품을 시상하는 것으로, 이번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에는 (주)아사달의 “아사달 디지털콘텐츠”, 국무총리상에는 (주)엔에이포의 “웹기반 동영상 편집기 플래온엠”, 그리고 (주)크로스필름과 (주)옐로우엔터테인먼트가 공동제작한 “초감각커플”이 각각 수상했다.
□ 대통령상을 수상한 (주)아사달의 “아사달 디지털콘텐츠”는 디자인소스, 아이콘 및 솔루션을 제작․판매하는 온라인 정보콘텐츠로써, 홈페이지 제작, 출판, PPT, 게임,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 분야에서 사용자가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o 특히, 올해에는 50여 명의 디자이너 및 개발자를 포함한 중국법인을 설립하였고, 일본과 콘텐츠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향후 대만 및 북미시장에도 동일 서비스를 상용화할 예정이며, 이번 2008년 디지털콘텐츠대상에서는 제품의 우수성, 기술력 및 해외시장진출 등에서 성공적인 사례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주)엔에이포의 “웹기반 동영상 편집기 플래온엠”은 웹기반 서버사이드 기술과 웹표준을 적용하여 개발된 웹2.0 솔루션으로, Active-X 등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용자가 바로 웹상에서 사용이 가능한 동영상 편집기이다. 웹상에서 바로 동영상이나 이미지, 사운드, 텍스트 등을 쉽게 동시에 편집할 수 있는 이 작품은 휴대폰, PDA, IPTV 등 다양한 종류의 인터넷 디바이스와 연동이 가능하며, 사용자가 쉽게 멀티미디어 UCC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o 현재 SKT, KTF, G마켓 등 국내 통신사 및 여러 업체에 솔루션을 공급하여 7억여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향후에도 높은 수익성이 예상되고 있다.
□ 역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주)크로스필름, (주)옐로우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의 “초감각커플”은 미스터리 HD 디지털 영화로, 실사영화에서 구현하기 힘든 판타지 부분에 애니메이션을 가미함으로써 영상 구현의 한계를 극복한 점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o 특히, 저예산으로 제작되었으나 CJ CGV, CJ 미디어 등의 메이저 배급 및 마케팅팀이 결합되어 소자본 상업영화의 새로운 시장 실험작품으로써 디지털 상영관 중심의 극장 개봉 후 관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일본 All Rights 수출 계약 체결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내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우수한 작품을 발굴, 홍보․마케팅과 국내외 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 분기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수상업체들에게는 언론홍보 등의 마케팅 지원과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디지털콘텐츠 관련 사업 참여시 가산점이 부과되며, 해외전문교육 지원 등 다양한 특전이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