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구 서울역 80년사 이야기 공모” 시상
- 게시일
- 2008.11.27.
- 조회수
- 2523
- 담당부서
- 디자인공간문화과(02-3704-9454)
- 담당자
- 이용욱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008년 11월 27일(목) 제1차관실에서 “구 서울역 80년사 이야기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당신의 서울역 추억을 들려주세요!’라는 주제로 지난 9월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된 이번 공모는 구 서울역사에 대한 국민들의 추억과 사연을 발굴하여 향후 구 서울역 역사관 전시 구성에 활용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총 289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 가작 5편이 선정되었다.
서울역을 오가며 있었던 에피소드, 사랑과 이별, 울고 웃었던 사연 등 많은 이야기들 중에 ‘목마와 시계탑’(안숙희, 서울 구로구)이 최우수상을 ‘곱사등이 할머니의 마지막 소원’(이혜경, 성남시 분당구)과 ‘서울역에서의 전쟁과 사랑’(임상태, 서울 강남구)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에는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 우수상은 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가작 5편에는 상금 각 100만원이 수여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구 서울역사를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내년 초 리모델링 공사에 들어가 2010년 완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