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8.10.16.
- 조회수
- 3430
- 담당부서
- 국어민족문화과(02-3704-9437)
- 담당자
- 김태호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축제 개요>
□ 행사명 : 2008 한복사랑 페스티벌
□ 기 간 : 2008. 10. 18(토) ~ 10. 19(일) / 2일간 / 10:00 ~ 20:00
□ 장 소 : 여의도공원 문화의 광장
□ 슬로건 : 한복! 입고 놀자
□ 주최/주관 : 문화체육관광부 /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 참가단체 : (사)한국궁중복식연구원, (사)한국전통한복문화원, 설경디자인연구소
□ 문 의 : 사무국 02-820-5028 / www.hannbok.com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008년 10월 18일(토), 19일(일) 이틀간 여의도 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2008 한복사랑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08 한복사랑 페스티벌’은 한복과 관련된 문화를 즐기고, 한복에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하여 많은 분들이 한복 입는 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한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주관으로 (사)한국궁중복식연구원, (사)한국전통한복문화원, 설경디자인연구소 등이 참여하는 동시에 특색 있는 4개의 패션쇼가 진행되어 화제다.
■ 개막 축하 패션쇼에 그레타리(드라마 주몽 의상디자이너), 이리자, 조효순, 김해자, 유희경 등 15명의 국내 대표 한복디자이너들이 자신의 대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정상급 디자이너들이 개별 패션쇼를 진행한 적은 있지만 이렇게 함께 모여 패션쇼를 하는 경우는 처음이다. 특히 한복패션쇼의 모델로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배드민턴 메달리스트인 이효정, 이용대, 왕기춘 선수가 활약하게 되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 한복 컬렉션은 현재 왕성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국내 중진급 디자이너 22명이 함께하여 현대 우리의 한복을 숨 가쁜 파노라마로 보여주게 된다.
■ 신소재 한복 디자인 패션쇼는 신진 한복디자이너들의 무대이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젊은 한복디자이너들이 전통복(혼례복, 파티복, 일상복)과 단체복(서비스, 문화시설, 교복) 부문으로 나뉘어 한복의 대가들 앞에서 실력을 뽐내게 된다. 이들이 디자인하는 한복의 원단소재는 구김이 적고 물세탁이 가능한 새로운 소재로 만들었다.
■ 어린이한복모델 콘테스트는 독특한 패션쇼이다. 용모만 보고 깜찍한 아이를 뽑는 것이 아니라 한복의 자태와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동시에 심사한다.
이와함께 체험 행사로 한복과 관련된 소품을 만들어 보고, 댕기를 따며, 종이로 한복을 만드는가 하면 낡은 한복을 리폼해 주는 코너도 마련되어 있다. 단, 한복을 입고 오거나 낡은 한복을 가져오는 경우 줄을 설 필요도 없이 무료로 이 모든 코너를 즐길 수 있으며 패션쇼에서도 앞자리를 차지하는 혜택을 누린다.
가을 밤 한복에 어울리는 예술인 가곡 콘서트도 개최된다. 60여 명의 성악가가 한복을 입고, 가곡과 더불어 국악, 동요, 뮤지컬넘버까지 들려준다. 특히 ‘가고파’의 원로 작곡가 김동진 선생이 피날레에 깜짝 지휘자로 등장하게 된다.
☐ 취재 문의처
- 2008 한복사랑페스티벌 사무국 오준석 02-2278-5714
-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민족문화과 김태호 02-3704-9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