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8.10.14.
- 조회수
- 3147
- 담당부서
- 국제관광과(02-3704-9775)
- 담당자
- 김진곤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베이징 올림픽 이후 늘어날 중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한
2008 베이징, 광저우 한국문화관광 특별판촉행사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오지철)와 협력하여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중국의 주요도시에서 김장실 제1차관을 단장으로 문화공연단, 관광업계 및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2008 한국관광 특별판촉행사」를 개최한다.
15일(수)에는 중국 정치문화 중심지인 베이징에서, 17일(금)에는 중국 개혁개방의 상징이며 경제의 중심지인 광저우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의 독특한 문화공연과 관광자원을 중국인들에게 소개함으로써 중국 관광객 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베이징에서는 리틀엔젤스의 공연과 더불어 20여 개의 관광업체가 참여하여 중국 여행업계와 교류하는 트래블 마트(Travel Mart)와 중국 현지 매체 7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문화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하는 한편,
CCTV, B-TV, 인민일보 등 주요 방송․언론매체를 대상으로 김장실 차관이 직접 인터뷰에 나서 한국문화관광의 우수함과 다양함을 중국사회에 적극적으로 알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광저우에서는 광동 TV, 광저우 잉글리쉬 채널 등 주요 매체를 대상으로 한 김장실 차관의 인터뷰는 물론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대표적 비언극인 난타와 중국의 전통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한중 우호의 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쌍방향 교류』,『문화의 교류』라는 측면에서 접근했으며 크게 두 가지 의미를 지니고 있다.
첫째는 현재 전 세계가 글로벌 금융위기의 위험에 놓여 있는 가운데 한․중 관광업계도 모두 힘든 시기를 지내고 있어 침체된 시장분위기를 환기하고, 상호 협력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한 것이며,
둘째는 쌍방향의 순수한 문화교류 확대를 통해 일반국민으로 하여금 상대국 문화에 대한 친밀감을 느끼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번 행사가 올해 외래관광객 유치 700만 명 목표 달성에 중요한 중국 및 중화권 관광객의 유치 확대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 일부에서 드러나고 있는 혐한 감정 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붙임 : 중국(베이징, 광저우) 특별판촉행사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