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게시일
- 2008.10.13.
- 조회수
- 2776
- 담당부서
- 체육정책과(02-3704-9815)
- 담당자
- 한궁열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문화체육관광부는 금년도 제46회 대한민국체육상 6개 분야 수상자를 10. 13일 확정․발표하였다. 수상자에게는 부상으로 상금 1천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은 2008. 10. 15(수) 17:00 올림공원 내 올림픽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개최되는 제46회 체육의 날 기념식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체육계 인사를 비롯한 수상자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있을 예정이다.
분야별 체육상 수상자는 경기분야에 베이징올림픽대회 야구대표팀, 지도분야에 노민상 국가대표 수영감독, 공로분야에 여무남 대한역도연맹 회장, 진흥분야에는 유천호 인천광역시 생활체육협의회장과 사단법인 한국여성스포츠회가 공동 수상하며, 장애인 체육발전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극복분야와 특수체육분야에는 이윤리 전라남도 사격선수, 최승권 용인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 교수가 각각 선정되었다. 연구분야는 심사결과 수상대상자가 없어 제외되었다.
금년으로 4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체육상은 국민체육진흥법 제14조의 규정에 의하여 체육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은 사람이나 단체를 발굴, 경기분야 등 7개분야 수상자를 선정하여 매년 10월에 시상하고 있는 제도이다.
수상자 선정은 체육계, 학계, 언론계를 중심으로 체육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덕망이 있는 인사로 구성된 대한민국체육상심사위원회(심사위원장 : 김종민, 전 문화관광부장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경기분야 수상자 - 베이징올림픽대회 야구대표팀
제29회 베이징올림픽대회에서 대륙별 예선을 거친 8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 7경기와 준결승전, 결승전 전승을 기록하며 올림픽 참가 역사상 최초로 남자 단체 구기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국위를 크게 선양
지도분야 수상자 - 노민상 (국가대표 수영감독)
일찍부터 박태환 선수의 재능을 발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훈련을 통하여 제29회 베이징 올림픽대회에서 한국 최초로 수영종목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함으로써 우리 수영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
공로분야 수상자 - 여무남 (대한역도연맹 회장)
‘99년 대한역도연맹 회장에 취임하여 장미란, 윤진희 등 꿈나무 선수들을 특별관리, 지원하며 집중훈련을 통해 ’05~‘07 세계역도선수권 3연패 및 베이징올림픽에서 금 2, 은 1라는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둠으로써 역도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
진흥분야 수상자(1) - 유천호(인천광역시 생활체육협의회장)
1993년부터 강화군 및 인천광역시 생활체육 협의회장직을 맡아하면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생활체육 시설확충, 전국대회 유치 및 지원, 해외 체육교류 행사 개최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
진흥분야 수상자(2) - 사단법인 한국여성스포츠회
1981년 설립된 이래 전국여성체육대회 등 각종 생활체육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였으며, 윤곡상 시상식 및 장학사업 등을 통해 여성스포츠인의 복리 증진 및 건강한 가정과 사회를 만드는데 크게 기여
극복분야 수상자 - 이윤리 (전라남도, 사격 선수)
22세때인 1996년 불의의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라는 불행을 당하였으나 포기하지 않고 공기소총에 입문하여 각종 국․내외 대회에 다수 입상하였으며 베이징 장애인올림픽대회 여자소총 50m 3자세에서 금메달 획득으로 국위 선양과 함께 인간승리로 타의 귀감이 됨
특수체육분야 수상자 - 최승권 (용인대학교 특수체육교육과 교수)
1995년부터 론볼, 좌식배구, 휠체어 농구 등 종목별 강습회 및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였으며, 특수학교 체육교과서 개발, 장애인스포츠 보급을 위한 전문지도서 저술 및 특수체육 분야의 이론적 연구로 장애인체육 발전에 크게 공헌
붙 임 : 1. 제46회 대한민국체육상 수상자 주요 공적
2. 제46회 체육의 날 기념식 행사일정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