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전국도서관대회 개최
게시일
2008.10.02.
조회수
3309
담당부서
정책기획과(3704-2718)
담당자
심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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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김태승)는 “선진일류국가시대, 도서관의 비전과 과제라는 주제로, 2008년 10월 8일(수)부터 10월 10일(금)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벤션센터에서 전국도서관대회를 개최한다.

한국도서관협회는 도서관의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바람직한 도서관환경을 조성하며, 전국 전관종 도서관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1962년부터 매년 국도서관대회를 개최하여 왔으며 올해로 45번째 이다. 이번 대회는 한국도서관협회와 산하 12개 협의회(9개 부회 및 3개 지구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교육과학기술부,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며, 디브러리(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주)북토피아, 아이티렉스, (주)인터파크INT, (주)한국3M, (주)계문사 등 도서관관련 기관 및 기업체에서 협찬하고 다.


전국 도서관인은 물론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학회 및 전문단체, 도서관 관련기업 관계자, 문헌정보학자와 학생 등 약 2,00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대회에는 한상완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장, 김장실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 최종만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안순일 광주광역시 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대회를 축하하고 도서관인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세미나, 워크숍, 라운드테이블, 포럼 등 다양한 형식으로 준비된 43개 세션의 학술행사가 개최되는 것을 비롯하여, 도서관인들의 연구 및 사례논문 12편이 발표되며 각 도서관의 활동상을 홍보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할 스터세션 등이 함께 진행되어 도서관인들의 지적 정보교류와 문화의 장이 될 것이다.


또한 약 50여개 관련 기업 및 단체들이 참여하여 도서관 관련 신기술 및 기자재 등을 전시하는 “도서관문화전시회”가 개최되며, 직지인쇄체험관, 디지털정보환경에 대응한 새로운 도서관모델인 디브러리(국립중앙도서관 디지털도서관) 소개, 1960년대 이후 현재까지의 도서관 및 독서관련 행사의 포스터 등이 특별전시될 계획이다. 이번 대회에는 10월 8일과 9일 양일간의 학술대회와 전시회, 10일 광주광역시 도서관 견학 및 문화체험 등 3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한국도서관협회는 「도서관법」 제17조에 의거하여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945년 설립이래 우리나라 도서관계의 발전과 권익증진, 이를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꾸준히 노력하여 왔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전국의 공공․대학․전문․학교도서관 1,045개관과 도서관에 근무하는 개인 1,305명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전문직 단체이다.

현재 광주전남지구협의회, 대구경북지구협의회, 부산지구협의회 등 3개 지구협의회와 공공도서관협의회, 과학기술정보관리협의회, 국공립대학도서관협의회, 한국사립대학교도서관협의회, 한국시각장애인도서관협의회, 한국신학도서관의회, 한국의학도서관협의회, 한국전문대학도서관협의회, 한국학교도서관의회 등 각 관종별 9개 협의회를 부회로 하여 총 12개 산하협의회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계 주요현안을 연구․조사하기 위하여 교수 및 현장사서들로 구성된 11개 전문위원회가 활동하고 있으며, 협회의 제반사무를 처리하기 위하여 2개 부서 5개팀으로 조직된 사무국을 두고 있다.


전국도서관대회는 매년 전국 각지를 순회하면서 열리는 도서관계의 가장 큰 모임으로 전국의 도서관과 도서관인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특히 지역사회에서 도서관의 위상을 높임으로써 도서관 정책과 발전의 지방분권에 기여하고 있으며, 개최도시에서는 전국도서관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번 개최지인 광주광역시에서도 제45회 대회를 위해 많은 협찬과 지원을 아낌없이 해주었다.


첨부: 1. 제45회 전국도서관대회 초청의 글(PDF 파일)

 2. 제45회 전국도서관대회 프로그램 (PDF 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