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08 창작 팩토리> 사업 공모
- 게시일
- 2008.09.11.
- 조회수
- 3643
-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
- 담당자
- 홍선옥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다면 공연작품으로 만들어 무대에 올리는 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 동안 아이디어가 있어도 작품으로 제작할 엄두를 못낸 예술가들에게 전방위 단계별 지원사업인 <창작 팩토리(Factory)>가 가동되면서 창작열의를 실현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된 것이다.
대본-쇼케이스-제작-재공연의 단계별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공연예술 분야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단계별 지원 사업인 <창작 팩토리> 사업을 2008년 9월부터 실시한다. 공연예술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창작 팩토리> 사업은 ‘대본 공모’, ‘쇼케이스(시범공연) 공모’, ‘작품 제작 지원’, ‘재공연 지원’ 등 모두 4개 사업으로 구성되는데, 단계별로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여 창작 의욕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작품을 발전시켜 집중 육성하자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08년에는 연극과 뮤지컬 두 분야를 우선 시행하며, 향후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예술창작 지원 방식은 단편적이고 단기적인 제작비 지원 형식이 일반적이어서 여기에 따른 많은 문제제기를 받아 왔다. <창작 팩토리> 사업은 이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는 해결책으로서 단계별 지원 방식을 취하는데, 간접 지원을 통한 작품 발굴과 선택적 집중 지원으로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대본 공모’는 연극과 뮤지컬 분야에서 작가·작곡가 및 작품을 발굴하여 최우수작 1작품 2천만원, 우수작 2작품 각각 1천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특히 뮤지컬 분야의 대본 공모는 대본과 음악을 함께 공모하므로 뮤지컬 작곡가 발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을 보인다.
‘쇼케이스(시범공연) 공모’는 1차 심사를 통해 6작품을 선정한 후 연극 각 300만원, 뮤지컬 각 500만원을 지원하여 제작구상 단계의 작품을 시범공연(워크숍 및 쇼케이스)으로 실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쇼케이스를 통해 향후 제작 지원작을 선별하게 되며, 여기에 문예회관이 적극적으로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이를 통해 제작자와 문예회관은 든든한 지원자와 우수 레퍼토리 확보라는 상생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 제작 지원’은 연극 분야에 최우수작 1작품 6천만원, 우수작 2작품 각 4천만원이 주어지고, 뮤지컬 분야에 최우수작 1작품 1억원, 우수작 2작품 각 5천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진다. 워크숍과 쇼케이스 등의 시범공연을 통한 투자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재공연 지원’은 기존에 제작·공연된 창작 작품 중 우수한 공연을 선정, 재공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레퍼토리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2008년 재공연 지원은 기존에 공연된 창작연극과 뮤지컬 우수레퍼토리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전문가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이후 전국 문예회관 등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나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창작 주기에 맞춰 길게는 3년 지원도 가능
<창작 팩토리> 사업의 또 다른 특징은 기존의 단년사업 계획에서 벗어난 중기(中期)지원 방식이라는 점이다. 2008년에는 각 단계별 지원사업마다 각각의 공모를 통해 대상이 선정되지만, 2009년부터는 대본 공모 선정작이 쇼케이스의 대상이 되고, 제작 지원을 받은 작품이 재공연이 되는 등 단계별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함께 주어질 예정이다.
정부예산회기에 맞춰 1년 단위로 구상되던 기존 지원방식의 한계를 벗어나 창작 주기에 맞춰 설계되어 길게는 3년을 바라볼 수 있게 된 이번 <창작 팩토리> 사업은 앞으로 공연예술 지원의 효과를 높이면서 공연 제작 환경 변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첨부 : 2008년도 창작팩토리 공모 내용 1부. 끝.
대본-쇼케이스-제작-재공연의 단계별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공연예술 분야의 창작 활성화를 위해 단계별 지원 사업인 <창작 팩토리> 사업을 2008년 9월부터 실시한다. 공연예술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인 <창작 팩토리> 사업은 ‘대본 공모’, ‘쇼케이스(시범공연) 공모’, ‘작품 제작 지원’, ‘재공연 지원’ 등 모두 4개 사업으로 구성되는데, 단계별로 우수 콘텐츠를 발굴하여 창작 의욕을 높이고, 경쟁력 있는 작품을 발전시켜 집중 육성하자는 데 그 목적이 있다. 2008년에는 연극과 뮤지컬 두 분야를 우선 시행하며, 향후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동안 예술창작 지원 방식은 단편적이고 단기적인 제작비 지원 형식이 일반적이어서 여기에 따른 많은 문제제기를 받아 왔다. <창작 팩토리> 사업은 이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하는 해결책으로서 단계별 지원 방식을 취하는데, 간접 지원을 통한 작품 발굴과 선택적 집중 지원으로서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대본 공모’는 연극과 뮤지컬 분야에서 작가·작곡가 및 작품을 발굴하여 최우수작 1작품 2천만원, 우수작 2작품 각각 1천만원의 상금을 지원한다. 특히 뮤지컬 분야의 대본 공모는 대본과 음악을 함께 공모하므로 뮤지컬 작곡가 발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을 보인다.
‘쇼케이스(시범공연) 공모’는 1차 심사를 통해 6작품을 선정한 후 연극 각 300만원, 뮤지컬 각 500만원을 지원하여 제작구상 단계의 작품을 시범공연(워크숍 및 쇼케이스)으로 실현할 기회를 제공한다. 쇼케이스를 통해 향후 제작 지원작을 선별하게 되며, 여기에 문예회관이 적극적으로 제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책 지원도 함께 이뤄진다. 이를 통해 제작자와 문예회관은 든든한 지원자와 우수 레퍼토리 확보라는 상생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작품 제작 지원’은 연극 분야에 최우수작 1작품 6천만원, 우수작 2작품 각 4천만원이 주어지고, 뮤지컬 분야에 최우수작 1작품 1억원, 우수작 2작품 각 5천만원의 지원금이 주어진다. 워크숍과 쇼케이스 등의 시범공연을 통한 투자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재공연 지원’은 기존에 제작·공연된 창작 작품 중 우수한 공연을 선정, 재공연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레퍼토리화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2008년 재공연 지원은 기존에 공연된 창작연극과 뮤지컬 우수레퍼토리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전문가 추천을 통해 선정되며 이후 전국 문예회관 등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과 만나는 기회를 가질 것이다.
창작 주기에 맞춰 길게는 3년 지원도 가능
<창작 팩토리> 사업의 또 다른 특징은 기존의 단년사업 계획에서 벗어난 중기(中期)지원 방식이라는 점이다. 2008년에는 각 단계별 지원사업마다 각각의 공모를 통해 대상이 선정되지만, 2009년부터는 대본 공모 선정작이 쇼케이스의 대상이 되고, 제작 지원을 받은 작품이 재공연이 되는 등 단계별로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함께 주어질 예정이다.
정부예산회기에 맞춰 1년 단위로 구상되던 기존 지원방식의 한계를 벗어나 창작 주기에 맞춰 설계되어 길게는 3년을 바라볼 수 있게 된 이번 <창작 팩토리> 사업은 앞으로 공연예술 지원의 효과를 높이면서 공연 제작 환경 변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첨부 : 2008년도 창작팩토리 공모 내용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