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선정 문화콘텐츠기술(CT)연구소 지정서 수여
게시일
2008.09.11.
조회수
2871
담당부서
디지털콘텐츠산업과(02-3704-9692)
담당자
김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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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창작, 게임, 공연·전시 분야 등 3개 연구소 신규 지정
- 인문학, 예술, 과학기술 등 학제간 융합연구로 CT 미래기술 연구 및 인력양성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고석만)은 9월10일(수), 유인촌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08년 신규로 선정된 문화콘텐츠기술연구소(이하 ‘CT연구소’)에 대해 지정서를 수여하고 전체 연구소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학 內 CT연구소 지정 육성 사업은 미래 ‘창조성 기반경제’ 사회를 대비, 공학과 인문학, 예술, 감성 등의 학제간 융합연구를 통해 콘텐츠산업의 미래기술을 개발하고, 융합형 고급 인력양성 거점을 구축하고자 CT중장기 로드맵 16대 분야에 따라, 2010년까지 5년간 20개 연구소 지정을 목표로, 2006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2006년에 영화, 음악, 문화복지 등 7개 연구소를 처음으로 지정한 이후 2007년에 문화재, 출판, 문화디자인 등 3개 연구소를, 금년에는 기획·창작, 게임, 공연·전시분야 3개 연구소를 신규로 지정하여 총 13개 문화콘텐츠기술(CT)연구소를 지정하고 최대 3년간 CT 신기술개발 및 인력양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게 된다.

2008년에 신규로 선정된 연구소는, 창작·기획분야에 가상세계 구축을 기반으로 콘텐츠 창작 기술을 연구하는 이화여대의 “가상세계 창작 기술연구소”와 게임분야에 확장현실을 이용한 게임 핵심 기반기술을 연구하는 숭실대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 기술연구소”, 공연·전시분야에 현장에서 필요한 직관적, 통합형 공연기술을 연구 개발하는 동국대의 “통합형 공연디자인 기술연구소”가 각각 선정되어 창작기반, 게임, 공연전시 분야 미래기술 확보 및 인력양성 측면에서 많은 기대가 된다.

CT연구소 육성 지원 사업은 3차년도 사업이 추진 중에 있으며, 현재까지 성과로는 산업계의 기술이전 및 업무제휴 등 13건, 해외 연구기관과의 국제 공동 연구 6건, 국내외 특허 출원 20건 등을 성과를 나타내어 연구과제의 실용화, 글로벌화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국내·외 논문 170여건을 발표하여 콘텐츠산업 분야의 고급인력, 융합인력 양성에도 많은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CT연구소에 대한 연구결과는 매년 연구성과를 전시, 발표하는 기회를 통해 연구성과를 대외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며, 금년에는 오는 9월 24일부터 상암동 누리꿈센터에서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페어(www.iccon.kr)'에서 연구성과에 대한 성과전시와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지정서 수여 및 간담회 행사>
ㅇ 일 시 : 2008. 9. 10(수) 14:00
ㅇ 장 소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회의실
ㅇ 참 석 : 장관, 문화콘텐츠산업실장,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장, CT연구소장 13명 등
- 끝 -

<첨부1> 문화콘텐츠기술연구소 지정서 수여 및 간담회 관련 사진
<첨부2> 2008 문화콘텐츠기술(CT)연구소 주요내용
<첨부3> 문화콘텐츠기술(CT)연구소 지정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