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올림픽 캠페인-‘또 하나의 드라마’ 광고 온에어
게시일
2008.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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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0
담당부서
홍보자료제작과(02-3704-9996)
담당자
윤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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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평등을 확인하는 대회이자, 인간능력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축제인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대회’가 9월 6일 개막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들의 관심과 장애인올림픽 대표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하기 위해 두 번째 올림픽캠페인으로 ‘또 하나의 드라마’편 광고를 이날부터 온에어 했다.

‘올림픽 드라마는 끝나지 않았다’라는 카피로 시작되는 이 광고캠페인은 우리나라 대표선수로 출전하는 장애인역도 국가대표 박종철,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김기홍, 장애인양국 국가대표 이화숙 선수가 감각적인 영상으로 서로 교차되며 등장한다.
이번 캠페인을 기획한 문화체육관광부는 “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이 훈련하는 모습과 지난 장애인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의 영상을 통해 당당하고 프로페셔널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모습과 이들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고 있는 TEAM KOREA가 하나 되는 모습을 통해 대한민국의 힘을 보여주고 싶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은 경기 침체로 위축돼 있던 우리 국민들에게 할 수 있다는 긍정의 정신을 불러일으킨 감동의 드라마였다며, 이번 베이징장애인올림픽도 또 하나의 드라마가 되어 국민들의 가슴에 뜨거운 감동을 일으켜주었으면 좋겠다“고 전한다.

한편, 대표팀은 지난 3월말 7개 종목 24명의 유력 메달리스트로 구성된 탑팀이 집중훈련을 시작한 것을 필두로, 5월 전체 출전 선수가 확정된 이후 6월부터 대표팀의 본격적인 ‘메달 담금질’을 해왔다.

전 세계 140여개국 4,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12일간 벌어지는 제13회 베이징장애인올림픽대회에 ‘팀 코리아’ 대표팀은 총 20개 종목 중 13개 종목에 78명의 선수단을 파견, 13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 종합 14위 이내의 성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13회 베이징장애인 올림픽’은 9월 6일 개막하여 9월 17일까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