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코리아 추진위원회·미래기획위원회 합동 워크숍 개최,
게시일
2008.07.19.
조회수
2610
담당부서
홍보담당관()
담당자
이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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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파일
□ 워크숍 개요
○ 문화체육관광부의 정책자문기구인 콘텐츠코리아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훈 대성그룹회장)와 청와대 미래기획위원회(위원장: 안병만) 는 7월 18일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콘텐츠산업의 현안을 점검하고 주요 정책과제를 논의하는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 이번 워크숍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정진곤 청와대 교육과학문화수석, 김상협 미래기획단장과 콘텐츠코리아 추진 위원회 위원 44명, 청와대 미래기획위원회 위원 11명 등 총 55 명의 위원들이 참석하였으며, 그동안 콘텐츠코리아 추진위원회 에서 1차적으로 발굴한 50개의 정책과제 및 미래기획위원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래비전보고서 작업에 대하여 의견교환하였다.

○ 이번 워크숍에서 양위원회는 차세대 성장동력으로서의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인식을 같이하고, 향후 국가전략산업 으로 육성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콘텐츠코리아 추진위원회의 최종보고서는 앞으로 공청회 등의 의견수렴 절차를 거친 후 9월경 발표될 예정이다.



□ 워크숍 주요 내용
○ 콘텐츠코리아 추진위원회는 콘텐츠산업의 위상과 중요성, 국내 콘텐츠산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설명하고 위원회에서 1차로 발 굴한 50개의 정책과제*를 소개했다.
* 차세대 인터렉티브 콘텐츠개발, 교육·연구 및 비즈니스 기능의 문화기술 (CT) 연구소 클러스터조성, 완성보증보험제도도입, 공정거래 환경조성, 글로벌 킬러콘텐츠 지원확대, 저작권 기술적 보호조치 및 공정이용 가 이드라인 제시, 한중일 문화콘텐츠 공동체구축 등

○ 뒤이어, 미래기획위원회는 건국 60주년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선진화를 위한 구체적·실천적 비전과 전략을 준비중이며, “창 의성이 국력을 좌우하는 핵심요소” 라는 기조하에 소프트파워 분과를 중심으로 창의력과 첨단기술이 접목된 콘텐츠 분야의 핵심 과제를 발굴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 콘텐츠산업 주요 이슈 논의
○ 양 위원회의 활동경과 소개에 이어 양 위원회 위원들이 4개 분과별로 ▲범정부적 콘텐츠산업 협력체계 구축 및 재원 조달 방안, ▲문화기술(CT)의 중요성과 지원 방향, ▲투자환경 개선 을 위한 제도 개선과 정부 역할, ▲콘텐츠 제작사와 유통사업 자간의 공정경쟁 등에 대한 주제발표와 의견교환이 있었다.

□ 콘텐츠산업 최신동향 소개
○ 마지막 순서로, 이화여대 이인화교수가 새로운 콘텐츠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 가상세계를, 중앙대 위정현교수가 최근 온라인 게임을 넘어 교육, 의료, 국방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 장하고 있는 기능성 게임의 활용사례를 발표했다.

<별첨 : 워크숍 진행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