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초중고 학생 60%이상 교과 시간 제외하고는 문화예술체육활동 참여 전혀 없어...
- 게시일
- 2008.07.16.
- 조회수
- 3155
- 담당부서
- 본부()
- 담당자
- 김혜선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초중고 학생 60%이상 교과 시간 제외하고는 문화예술체육활동 참여 전혀 없어...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김도연)는 가칭 “즐거운 학교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실시한 학교교육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한국교육개발원(KEDI)에 의뢰하여 학교 교육에서 문화 예술, 체육, 인성 교육 분야의 교육 활동이 어느 정도의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 실태를 파악하고, 좀 더 풍부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에 대한 수요와 의견을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 전국 초, 중, 고등학교 시도 및 지역 규모별 학생 수에 비례하여 154개교를 추출, 각 학교에 학년별 10명의 학생들과 선정된 학생들의 학부모 및 교사(학교장 및 교감 포함), 교육청 관계자 등을 모집단으로 총 141개 학교 학생 4,946명, 학부모 4,626명, 교사 1,521명과 교육청 장학사와 시설 담당 관계자 등 125명이 우편으로 참여하였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학생 ±1.39%, 학부모 ±1.44%, 교사 ±2.15%, 관리자 ±9.18%이며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다.
□ 문화예술교육 실태와 관련하여
○ 절반이상의 학생(60.2%)이 정규 교과 시간을 제외하고는 문화예술활동 참여 시간이 전혀 없다고 응답했으며 학년이 높아질수록 비율이 더 낮아졌으며 문화예술공연 관람기회가 전혀없는 경우도 21%나 되었다.
○ 참여하지 않은 이유로는 시간 부족, 프로그램 미개설 등을 꼽았으며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교육활동의 편중도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도교사나 강사 확보, 프로그램의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고등학교 학부모의 경우는 시간이 없어서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나, 실상 학생들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 개설을 희망하는 문화예술 활동으로는 기악, 연극·영화, 뮤지컬, 디자인 등이었다.
□ 체육교육 실태와 관련하여서도
○ 절반이상의 학생이 (60.6%)가 정규 교과 시간을 제외하고는 체육활동 참여 시간이 전혀 없다고 응답했으며, 지역 규모와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활동 비율이 낮아졌다.
○ 참여하지 않는 이유로 시간 부족, 프로그램 미개설을 선택하였으며 학생의 경우 체육에 대한 낮은 흥미를 이유로 선택한 비율도 높은 편이며, 학교급이 높을수록 체육시설 부족 또는 장비노후를 선택한 비율이 많았다.
○ 전체적으로 체육 시간의 2시간 단위 운영에 찬성하는 비율이 높았으나, 초등학교와 전문계고의 필요도가 더 높았다.
○ 또한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체육강사 배치 및 체육시설 개선, 잔디운동장 조성과 초중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체육관 신설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 시설과 관련하여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모든 대상이 화장실 개선이 시급하고 운동장 개선, 냉난방 시설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마련되어야 할 공간은 휴식공간, 놀이공간, 체육관의 순이었다.
□ 인성교육은 주로 교과 시간 내에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하였으나, 상담자는 주로 부모(50.3%)이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친구나 선후배와 상담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고민을 상담할 대상이 없다는 응답도 13%이었다.
□ 그 외, 휴대폰 사용 예절 및 게임 중독 예방 교육, 진로 직업 지도, 대인관계 교육, 독서 교육에 대한 수요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 조사결과는 과열된 입시 경쟁에 의해 주지 교과교육에 치우쳐 학교생활에서 경험하는 즐거움과 만족도 수준이 낮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들이 풍부한 문화 소양, 튼튼한 체력,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 교육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칭)즐거운 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민제안공모인 “내가 사랑하는 학교만들기”이벤트를 추진하였으며, 다양한 자문단회의를 통한 의견수렴 내용과 설문조사를 반영하여 “학교-즐거운 배움터, 행복한 놀이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붙임 설문결과 분석표 및 그래프 1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김도연)는 가칭 “즐거운 학교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실시한 학교교육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이번 조사는 지난 6월 12일부터 17일까지 한국교육개발원(KEDI)에 의뢰하여 학교 교육에서 문화 예술, 체육, 인성 교육 분야의 교육 활동이 어느 정도의 수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 실태를 파악하고, 좀 더 풍부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에 대한 수요와 의견을 조사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 전국 초, 중, 고등학교 시도 및 지역 규모별 학생 수에 비례하여 154개교를 추출, 각 학교에 학년별 10명의 학생들과 선정된 학생들의 학부모 및 교사(학교장 및 교감 포함), 교육청 관계자 등을 모집단으로 총 141개 학교 학생 4,946명, 학부모 4,626명, 교사 1,521명과 교육청 장학사와 시설 담당 관계자 등 125명이 우편으로 참여하였으며 95% 신뢰수준에서 학생 ±1.39%, 학부모 ±1.44%, 교사 ±2.15%, 관리자 ±9.18%이며 주요 결과는 아래와 같다.
□ 문화예술교육 실태와 관련하여
○ 절반이상의 학생(60.2%)이 정규 교과 시간을 제외하고는 문화예술활동 참여 시간이 전혀 없다고 응답했으며 학년이 높아질수록 비율이 더 낮아졌으며 문화예술공연 관람기회가 전혀없는 경우도 21%나 되었다.
○ 참여하지 않은 이유로는 시간 부족, 프로그램 미개설 등을 꼽았으며 입시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교육활동의 편중도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도교사나 강사 확보, 프로그램의 다양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고등학교 학부모의 경우는 시간이 없어서 참여하지 못할 것이라고 응답하였으나, 실상 학생들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있었다.
○ 개설을 희망하는 문화예술 활동으로는 기악, 연극·영화, 뮤지컬, 디자인 등이었다.
□ 체육교육 실태와 관련하여서도
○ 절반이상의 학생이 (60.6%)가 정규 교과 시간을 제외하고는 체육활동 참여 시간이 전혀 없다고 응답했으며, 지역 규모와 학교급이 높아질수록 활동 비율이 낮아졌다.
○ 참여하지 않는 이유로 시간 부족, 프로그램 미개설을 선택하였으며 학생의 경우 체육에 대한 낮은 흥미를 이유로 선택한 비율도 높은 편이며, 학교급이 높을수록 체육시설 부족 또는 장비노후를 선택한 비율이 많았다.
○ 전체적으로 체육 시간의 2시간 단위 운영에 찬성하는 비율이 높았으나, 초등학교와 전문계고의 필요도가 더 높았다.
○ 또한 체육교육 활성화를 위해서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체육강사 배치 및 체육시설 개선, 잔디운동장 조성과 초중등학교를 중심으로 한 체육관 신설 등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 시설과 관련하여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 모든 대상이 화장실 개선이 시급하고 운동장 개선, 냉난방 시설도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마련되어야 할 공간은 휴식공간, 놀이공간, 체육관의 순이었다.
□ 인성교육은 주로 교과 시간 내에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고 하였으나, 상담자는 주로 부모(50.3%)이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친구나 선후배와 상담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고민을 상담할 대상이 없다는 응답도 13%이었다.
□ 그 외, 휴대폰 사용 예절 및 게임 중독 예방 교육, 진로 직업 지도, 대인관계 교육, 독서 교육에 대한 수요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 조사결과는 과열된 입시 경쟁에 의해 주지 교과교육에 치우쳐 학교생활에서 경험하는 즐거움과 만족도 수준이 낮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학생들이 풍부한 문화 소양, 튼튼한 체력, 바른 인성을 갖출 수 있도록 학교 교육 프로그램 개선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가칭)즐거운 학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민제안공모인 “내가 사랑하는 학교만들기”이벤트를 추진하였으며, 다양한 자문단회의를 통한 의견수렴 내용과 설문조사를 반영하여 “학교-즐거운 배움터, 행복한 놀이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을 마련 중 인 것으로 알려졌다.
붙임 설문결과 분석표 및 그래프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