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사장 재추천 추진”
게시일
2008.06.10.
조회수
2583
담당부서
공연예술과(02-3704-9536)
담당자
배양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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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임파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6월 10일 최근 예술의전당 사장 임명과 관련해서 추천제의 취지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내부 판단에 따라 예술의전당 사장 재추천을 통해 인선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의전당 사장 추천과정에서 후보 4명 중 3명이 사퇴하여 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추천제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기 어려웠고, 정부가 공공기관 임원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임명과정을 공개하기로 함에 따라, 이번 예술의전당 사장도 이 같은 지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임명키로 결정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인사와 관련하여 추천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공개적으로 인선하는 등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는 인사를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