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전당 사장 재추천 추진”
게시일
2008.06.10.
조회수
2598
담당부서
공연예술과(02-3704-9536)
담당자
배양희
본문파일
붙임파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6월 10일 최근 예술의전당 사장 임명과 관련해서 추천제의 취지가 충분히 반영되지 못했다는 내부 판단에 따라 예술의전당 사장 재추천을 통해 인선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의전당 사장 추천과정에서 후보 4명 중 3명이 사퇴하여 새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추천제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기 어려웠고, 정부가 공공기관 임원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 제고를 위해 임명과정을 공개하기로 함에 따라, 이번 예술의전당 사장도 이 같은 지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임명키로 결정한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도 공공기관 인사와 관련하여 추천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에 따라 공개적으로 인선하는 등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수렴되는 인사를 해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