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2008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시상 공고
게시일
2008.06.03.
조회수
2518
담당부서
공간문화과(02-3704-9453)
담당자
전택환
본문파일
붙임파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사)한국건축가협회(회장 김창수)는 일상생활 장소를 문화적 공간으로 개선한 단체와 개인에게 격려와 포상을 하여 공간문화 인식을 확대하기 위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의 2008년도 시상계획을 공고한다.

2006년도에 처음 제정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일상생활에서 늘 접할 수 있는 공간을 아름다움과 쾌적함을 느끼면서 편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의 열린 장소로 조성하거나 또는 그 과정에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참신한 아이디어로 생활환경을 개선한 사업 등을 신청이나 추천을 받아 평가를 한 후 시상한다.

시상 분야는 4개 분야이다. ▶ 거리, 광장 등을 창의적 구상으로 좋은 장소를 만든 사례에 주는 거리마당 ▶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어 주민들의 쉼터를 제공한 사례에 주는 누리쉼터 ▶ 거리마당, 누리쉼터 등을 만드는데 지역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한 사례에 주는 두레나눔 ▶ 우리역사 문화자원을 보존·활용하여 주민들의 쉼터를 제공한 사례에 주는 우리사랑. 이 중에서 6개 장소를 선정하여 대상에는 대통령 표창(1), 최우수상 에는 국무총리 표창(1), 우수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4)을 시상한다. 수상자(단체)에게는 부상으로 상금이 수여된다.

신청은 6월 2일부터 7월 31까지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 홈페이지(www.goodplace.or.kr)를 통해 신청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평가 자료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본인의 신청 뿐 아니라 추천이 가능하기에 평가용 자료를 어렵지 않게 최소한의 정보와 자료를 요구했다. 접수된 분야별 장소들은 서류심사를 한 뒤 현장심사를 거쳐 10월 31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주민의 삶, 시민의 공간, 지역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한 구체적인 물리적 장소나 마을·도시, 민간·지자체·시민단체 등이 사람과 문화가 중심이 되는 공간 환경을 만들기 위한 활동과 그 결과물이다. 접수된 작품들은 공공성·심미성·쾌적성을 갖추었는가, 공공적 역할을 가지는가, 그 절차 과정에서 주민·공공기관·전문가 등의 협조체제가 잘 이루어졌는지 등을 평가한다.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수상 장소들은 11월14일부터 11월18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있을 ‘2008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와 함께 시상 공간들의 이미지가 전시된다. 전시내용은 서류심사를 통과한 장소들을 평가위원들이 직접 현장심사를 하는 과정에서 대상 공간의 영상물, 사진, 인터뷰 자료 등을 채록·정리하여 전시 작품화해서 공간문화의 이미지들을 보여 줄 예정이다. 이 전시기간 중인 시상식도 같이 열린다.

붙임 : 『2008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 시상 공고 1부.
신청서 서식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