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3하계유니버시아드 최종 개최지 결정 임박
- 게시일
- 2008.05.29.
- 조회수
- 2886
- 담당부서
- 국제체육과(02-3704-9882)
- 담당자
- 박기남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인촌 장관 등 정부 대표단 광주지원 위해 29일 브뤼셀로 출국
201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최지 결정을 사흘 앞둔 29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단장으로 한 정부 대표단이 결전의 땅, 벨기에 브뤼셀로 출국한다.
28일, 2013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위원회에 따르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필두로 한 정부 대표단 9명과 광주지역 참가단 80명이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가 열리는 브뤼셀로 향한다.
박광태 광주시장과 이희범 유치위원장(한국무역협회장) 등 유치단은 FISU 집행위원국 유치활동을 마치고 29일 브뤼셀에서 대표단과 합류할 예정이다.
정부 대표단은 광주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의지를 확고히 밝히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30일 FISU 공식 만찬에 참석한 데 이어 31일 개최지 결정 투표에 앞서 치러지는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여 201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정부의 의지와 지원 등을 적극 피력할 계획이다.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는 러시아 카잔
2013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에 나선 광주는 현재 스페인 비고, 러시아 카잔과 뜨거운 접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광주의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는 러시아 카잔으로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세 번째 도전인데다 공격적으로 유치경쟁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광주가 스포츠 인프라, 도시여건, 시민 유치열기 등 여러 가지 평가요소에서 우위에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정부대표단은 현지에서 유치단을 적극 지원하며 막판 득표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6월1일 새벽3시 개최도시 결정
201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지는 현지시간으로 31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에서 27명의 집행위원 투표로 결정된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3개 후보도시가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펼치며 투표권을 가진 집행위원들에게 최적의 개최지임을 호소한다.
프레젠테이션은 스페인 비고를 시작으로 러시아 카잔, 대한민국 광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30분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르며 프레젠테이션은 김윤석 광주시 경제부시장과 태인영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이 자리에서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를 위한 정부의 목표와 의지를 분명히 전달할 계획이다.
PT가 끝난 후에는 3개 도시에 대한 심사가 이어지고 집행위원들의 개최지 결정 투표가 진행된다. 최종 개최도시는 현지시간으로 밤 8시, 한국시간으로는 6월 1일 새벽 3시경에 발표된다.
개최도시는 FISU 집행위원 27명의 과반수 득표를 얻어야 하며, 과반수 표를 얻지 못할 경우 1, 2위 득표도시간 2차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201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개최지 결정을 사흘 앞둔 29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단장으로 한 정부 대표단이 결전의 땅, 벨기에 브뤼셀로 출국한다.
28일, 2013년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위원회에 따르면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필두로 한 정부 대표단 9명과 광주지역 참가단 80명이 이날 인천공항을 통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가 열리는 브뤼셀로 향한다.
박광태 광주시장과 이희범 유치위원장(한국무역협회장) 등 유치단은 FISU 집행위원국 유치활동을 마치고 29일 브뤼셀에서 대표단과 합류할 예정이다.
정부 대표단은 광주에 대한 대한민국 정부의 지원의지를 확고히 밝히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30일 FISU 공식 만찬에 참석한 데 이어 31일 개최지 결정 투표에 앞서 치러지는 최종 프레젠테이션에서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여 201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정부의 의지와 지원 등을 적극 피력할 계획이다.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는 러시아 카잔
2013년 하계유니버시아드 유치에 나선 광주는 현재 스페인 비고, 러시아 카잔과 뜨거운 접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광주의 가장 강력한 경쟁상대는 러시아 카잔으로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가 세 번째 도전인데다 공격적으로 유치경쟁에 나서고 있는 상태다.
광주가 스포츠 인프라, 도시여건, 시민 유치열기 등 여러 가지 평가요소에서 우위에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따라서 정부대표단은 현지에서 유치단을 적극 지원하며 막판 득표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6월1일 새벽3시 개최도시 결정
201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지는 현지시간으로 31일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에서 27명의 집행위원 투표로 결정된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3개 후보도시가 최종 프레젠테이션을 펼치며 투표권을 가진 집행위원들에게 최적의 개최지임을 호소한다.
프레젠테이션은 스페인 비고를 시작으로 러시아 카잔, 대한민국 광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광주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3시30분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오르며 프레젠테이션은 김윤석 광주시 경제부시장과 태인영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이 자리에서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최를 위한 정부의 목표와 의지를 분명히 전달할 계획이다.
PT가 끝난 후에는 3개 도시에 대한 심사가 이어지고 집행위원들의 개최지 결정 투표가 진행된다. 최종 개최도시는 현지시간으로 밤 8시, 한국시간으로는 6월 1일 새벽 3시경에 발표된다.
개최도시는 FISU 집행위원 27명의 과반수 득표를 얻어야 하며, 과반수 표를 얻지 못할 경우 1, 2위 득표도시간 2차 결선투표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