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문화체육관광부, 한글 선양과 국어 발전에 힘쓴 대한항공, 현대건설, 코오롱건설에 감사패 수여
- 게시일
- 2008.05.20.
- 조회수
- 2902
- 담당부서
- ()
- 담당자
- 김원희
- 본문파일
- 붙임파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한글 선양과 국어 발전에 힘쓴 주식회사 대한항공 이종희 총괄사장, 현대건설 주식회사 이종수 사장, 코오롱건설 주식회사 김종근 사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였다.
대한항공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하였다. 그 결과 2008년 2월부터 한국어가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일어, 이탈리아어에 이어 세계 7번째로 루브르 박물관의 ‘작품 안내 서비스’ 제공 언어가 되었다. 또 한글 자모로 타이포그래피한 모나리자를 도장한 항공기를 제작·운항하여 세계에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모나리자를 도장한 항공기는 서울-파리 노선과 유럽 내 노선에서 운행되고 있다.
현대건설과 코오롱건설은 일본어가 주로 쓰이는 건설 현장의 용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우리말 쓰기 시범 현장으로 선정된 토목·건축 현장에 ‘올바른 우리말 건설 용어집’, ‘필수 우리말 건설 용어록’, ‘스티커’ 등을 배포하고 우리말 쓰기 현수막을 제작하여 전 시범현장에 부착함으로써 현장 직원들의 ‘건설용어 우리말 쓰기 운동’ 참여를 유도하였다. 그 결과 시범 현장으로 지정된 곳뿐만 아니라 다른 현장으로도 ‘건설용어 우리말 쓰기 운동’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글 선양과 국어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격려하고 향후 국어문화운동에 민간 기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다.
감사패 수여식은 5월 20일(화) 오후 3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실
에서 거행되었다.
이 보도 자료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와 내용은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홍보팀 김원희 학예연구사(☎ 02-2669-9601)가 제공합니다.
대한항공은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 한국어 안내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하였다. 그 결과 2008년 2월부터 한국어가 프랑스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일어, 이탈리아어에 이어 세계 7번째로 루브르 박물관의 ‘작품 안내 서비스’ 제공 언어가 되었다. 또 한글 자모로 타이포그래피한 모나리자를 도장한 항공기를 제작·운항하여 세계에 한글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모나리자를 도장한 항공기는 서울-파리 노선과 유럽 내 노선에서 운행되고 있다.
현대건설과 코오롱건설은 일본어가 주로 쓰이는 건설 현장의 용어를 우리말로 바꾸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우리말 쓰기 시범 현장으로 선정된 토목·건축 현장에 ‘올바른 우리말 건설 용어집’, ‘필수 우리말 건설 용어록’, ‘스티커’ 등을 배포하고 우리말 쓰기 현수막을 제작하여 전 시범현장에 부착함으로써 현장 직원들의 ‘건설용어 우리말 쓰기 운동’ 참여를 유도하였다. 그 결과 시범 현장으로 지정된 곳뿐만 아니라 다른 현장으로도 ‘건설용어 우리말 쓰기 운동’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글 선양과 국어 발전에 공헌한 기업을 격려하고 향후 국어문화운동에 민간 기업체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다.
감사패 수여식은 5월 20일(화) 오후 3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실
에서 거행되었다.
이 보도 자료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와 내용은 국립국어원 국어문화홍보팀 김원희 학예연구사(☎ 02-2669-9601)가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