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메인 페이지 가기

국립중앙도서관(관장 성남기)은 그동안 작은도서관 조성에 대한 민간기업과 독지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펼쳐 온「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캠페인(국립중앙도서관, MBC, UNWTO ST-EP재단 공동 추진)의 결실로 탄생한 부천시「고맙습니다 도란도란 작은도서관」(고강복지회관 3층)의 개관 행사를 갖게 된다.


행사 개요
o 일시 : 2008. 5. 1(목), 16:00~17:00
o 장소 : 부천시「고맙습니다 도란도란 작은도서관」(고강복지회관 3층)
o 주최 : 국립중앙도서관, MBC / 주관 : 부천시
o 후원기업 : 국민은행
o 참석대상 : 내빈 및 지역주민 300여명
- 주요내빈 : 김장실 문화체육관광부차관, 김문수 경기도지사, 엄기영 MBC사장, 도영심 UNWTO ST-EP재단이사장, 강정원 국민은행장, 홍건표 부천시장, 원혜영 국회의원 등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은 국민의 생활공간 가까운 곳에 독서 및 생활문화공간을 조성하여 모든 국민이 지식정보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04년부터 ’07년까지 국비 111억원(복권기금)을 투입하여 155개소의 작은도서관을 조성하였으며, 최근 금년도 조성사업 분으로 국비 40억원(문화예술진흥기금)을 투입, 57개소의 지원대상을 확정 발표한 바 있다. 정부는 작은도서관 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06. 4월 국립중앙도서관 내에 「작은도서관진흥팀」을 신설하고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해 나가기 위한 다각적인 시책 마련에 힘써왔다.

이번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개관행사는 이러한 국비지원과 별도로 기업후원을 통해 작은도서관의 조성을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되었으며, 그 결과 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이 10억원, (주)STX(회장 강덕수)가 3억원을 기부하여, 국민은행 후원 작은도서관이 부천시 등 10개소, (주)STX 후원 작은도서관이 창원시 등 3개소, 도합 전국 10개 시·도에 걸쳐 13개소의「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을 조성하게 되었다.

기업후원으로 새롭게 탄생한「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은 이번 부천시의 첫 개관행사를 시작으로 5월중 각 지역별로 개관 행사가 이루어진다.
※ 고맙습니다 작은도서관 개관 일정(붙임2 참조)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전국 읍·면·동 마을마다 작은도서관을 조성·운영해 나가기 위한「작은도서관 비전」달성에 기여하고자 기업, 독지가, 일반국민의 후원활동 참여를 확산시켜 나감으로써, 민간의 자발적 참여가 보다 활성화되어 실질적인「범국민적인 독서·생활문화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