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메인 페이지 가기

봉사활동도 하고 한국의 매력도 알려요!
‘한국 알림이’ 동계 대학생 해외봉사단 활동 보고회

해외문화홍보원(원장 유진환)은 4월 8일(오후 1시 30분 ~ 5시 30분) 서울 가든 호텔에서 해외봉사활동 학생 및 봉사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알림이로서 긍지 와 동기부여 목적으로 2007년도 동계 대학생 해외봉사단 활동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겨울, 55개팀 1,046명이 참여한 동계 봉사단은 탄자니아, 캄보디아, 네팔, 인도네시아, 라오스, 인도, 베트남 등 11개국 55개 지역에서 컴퓨터 교육, 고아원 방문, 위생환경개선 등 봉사활동과 한국어 및 예체능 교육, 양국 문화교류를 통한 한국전통문화 소개, 다이내믹코리아 국가브랜드 알리기 등 한국 홍보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결과 보고회에서는 55개 신청팀 중 10개 팀이 시상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은 네팔을 다녀온 DOPAL팀이 차지했다. DOPAL팀은 덕성여자대학교의 끈끈한 팀웍을 자랑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네팔의 교통캠페인에도 참여하여 일간지에도 실렸습니다. 또한 캄보디아를 다녀온 ‘우리는 하나’팀과 태국을 다녀온 ‘슈퍼타이’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해외문화홍보원 유진환 원장은 “글로벌시대는 군사력, 경제력 같은 강성파워와 국가의 매력, 가치의 힘 같은 연성파워를 적절히 조합한 스마트 파워 외교가 필요한데, 대학생해외봉사단은 봉사활동하면서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스마트한 글로벌 코리아 외교를 수행하는 외교관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학생해외봉사단 참가자들이 각 지역에 대한 정보를 원활하게 공유하고 상호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교류의 장을 활성화 시키고 봉사단활동의 내실있는 지원을 위해 전통문화 체험 및 강좌 등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시킬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