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당인리 서울화력발전소의 문화창작발전소 조성 관련 심포지엄 개최
- 게시일
- 2008.03.18.
- 조회수
- 3665
- 담당부서
- 문화정책국(02-3704-9454)
- 담당자
- 이용욱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012년에 수명이 만료되는 당인리 서울화력발전소의 문화창작발전소 조성과 관련하여 관계기관, 민간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심포지엄을 오는 3월 20일 오후 2시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서울화력발전소는 1930년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화력발전소이자 귀중한 ‘산업유산’ 가운데 하나라는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재 가동중인 4·5호기의 수명이 2012년 만료됨에 따라 이 공간을 문화창작발전소로 만들고자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다.
산업화의 상징물인 화력발전소를 문화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자는 것에 대해서는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지만, 현재의 부지 옆에 발전소를 지하화하고 지상을 문화공간화 하려는 한국중부발전·한국전력측과 발전소의 타 지역 이전을 요구하는 마포구청측 사이에 입장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하화냐, 이전이냐’의 문제에 대해서 관계기관, 전문가, 시민들 사이에 뜨거운 설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심포지엄은 마포구청, 한국중부발전 등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의 주제발표에 이어 관련기관, 전문가, 시민들의 자유토론으로 구성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월부터 문화창작발전소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식경제부, 서울시(마포구), 한국중부발전 등 관계기관과 외부전문가들로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심포지엄 결과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하여 금년 6월까지 조성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해외의 경우 산업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 문화시설로 탈바꿈시켜 지역 활성화는 물론 관광산업 진흥에 성공한 사례가 많다. 화력발전소를 미술관으로 활용한 영국의 테이트모던(Tate Modern), 광산지역을 리모델링한 독일의 레드닷(Red Dot) 디자인박물관(2001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이 대표적이다.
붙임 : 「당인리발전소의 문화창작발전소 조성을 위한 심포지엄」계획 1부. 끝.
「당인리발전소의 문화창작발전소 조성을 위한 심포지엄」계획
□ 심포지엄 개요
ㅇ 목 적 : 당인리 화력발전소의 문화창작발전소 조성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관계 기관,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 수렴
ㅇ 일 시 : 2008. 3. 20(목) 14:00~17:00
ㅇ 장 소 : 국립민속박물관 1층 대강당
ㅇ 참 석 : 지식경제부, 서울특별시(마포구청, 한강사업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 및 외부 전문가 등 100여명
ㅇ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 심포지엄 주요내용
ㅇ 사 회 : 한민호(문화부 공간문화과장)
ㅇ 주제발표(4인)
- 당인리 화력발전소의 활용 방향 (오창섭 - 건국대 교수)
- 당인리발전소 이전의 당위성에 대하여 (김성보 - 마포구청 도시계획과장)
- 서울복합화력 건설 계획 (이학순 - 한국중부발전(주) 건설처장)
- 에너지와 문화의 만남 (조유철 -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개발처장)
ㅇ 토 론 : 주제 발표자 및 관계기관, 전문가 방청객 등
서울화력발전소는 1930년 국내 최초로 만들어진 화력발전소이자 귀중한 ‘산업유산’ 가운데 하나라는 역사적 가치를 지니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현재 가동중인 4·5호기의 수명이 2012년 만료됨에 따라 이 공간을 문화창작발전소로 만들고자 관계기관 및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중이다.
산업화의 상징물인 화력발전소를 문화 발전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자는 것에 대해서는 누구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지만, 현재의 부지 옆에 발전소를 지하화하고 지상을 문화공간화 하려는 한국중부발전·한국전력측과 발전소의 타 지역 이전을 요구하는 마포구청측 사이에 입장 차이가 있다.
따라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지하화냐, 이전이냐’의 문제에 대해서 관계기관, 전문가, 시민들 사이에 뜨거운 설전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심포지엄은 마포구청, 한국중부발전 등 관계기관과 민간 전문가의 주제발표에 이어 관련기관, 전문가, 시민들의 자유토론으로 구성된다.
한편,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월부터 문화창작발전소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지식경제부, 서울시(마포구), 한국중부발전 등 관계기관과 외부전문가들로 TF팀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심포지엄 결과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하여 금년 6월까지 조성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해외의 경우 산업유산을 적극적으로 활용, 문화시설로 탈바꿈시켜 지역 활성화는 물론 관광산업 진흥에 성공한 사례가 많다. 화력발전소를 미술관으로 활용한 영국의 테이트모던(Tate Modern), 광산지역을 리모델링한 독일의 레드닷(Red Dot) 디자인박물관(2001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등재)이 대표적이다.
붙임 : 「당인리발전소의 문화창작발전소 조성을 위한 심포지엄」계획 1부. 끝.
「당인리발전소의 문화창작발전소 조성을 위한 심포지엄」계획
□ 심포지엄 개요
ㅇ 목 적 : 당인리 화력발전소의 문화창작발전소 조성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관계 기관, 전문가 및 시민들의 의견 수렴
ㅇ 일 시 : 2008. 3. 20(목) 14:00~17:00
ㅇ 장 소 : 국립민속박물관 1층 대강당
ㅇ 참 석 : 지식경제부, 서울특별시(마포구청, 한강사업본부),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주), 한국지역난방공사 관계자 및 외부 전문가 등 100여명
ㅇ 주 최 : 문화체육관광부
□ 심포지엄 주요내용
ㅇ 사 회 : 한민호(문화부 공간문화과장)
ㅇ 주제발표(4인)
- 당인리 화력발전소의 활용 방향 (오창섭 - 건국대 교수)
- 당인리발전소 이전의 당위성에 대하여 (김성보 - 마포구청 도시계획과장)
- 서울복합화력 건설 계획 (이학순 - 한국중부발전(주) 건설처장)
- 에너지와 문화의 만남 (조유철 -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개발처장)
ㅇ 토 론 : 주제 발표자 및 관계기관, 전문가 방청객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