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 핸드볼 응원 지원단 일본에 파견키로
게시일
2008.01.25.
조회수
2769
담당부서
홍보관리관(02-3704-9056)
담당자
여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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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베이징올림픽아시아예선 핸드볼 재경기 응원지원단(단장 조현재)을 구성하여 1. 29(화)과 1. 30(수) 양일간에 걸쳐 일본 동경 요요기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베이징올림픽아시아예선 핸드볼 재경기에 참가하는 한국 남여선수단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응원단 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하였다.

문화관광부 지원단은 현지에서 교민, 유학생, 상사주재원 및 한국에서 참가하는 응원단의 수송·안전대책과 한국선수단 지원 및 응원대책을 총괄 지휘하게 된다.

문화관광부는 이번 베이징올림픽아시아예선 핸드볼 재경기에서 아테네올림픽에서와 같은 또 한번의 감동을 기원하고, 동포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응원을 위해 경기전인 27일과 28일 양일간 3회에 걸쳐 핸드볼을 소재로 한 영화「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을 민단홀에서 일본거주 한국동포들에게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회와 응원전에는 이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영화배우 문소리, 김정은도 동참키로 하였으며, 재일 교민들의 높은 관심과 국내 스포츠팬 및 여행객들의 방일 응원단 규모가 늘고 있어 전체응원단 규모는 당초 계획 4천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관광부는 열악한 환경속에서도 올림픽을 비롯한 각종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핸드볼 등 비인기 전략종목의 경기력 향상과 육성을 위해, 국외전지훈련비 추가지원 및 우수선수 발굴 등 최대한의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