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하나가 되어 핸드볼경기 응원하자
게시일
2008.01.22.
조회수
2907
담당부서
체육국(02-3704-9877)
담당자
최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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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대한핸드볼협회(회장 조일현)와 함께 1. 29(화)과 1. 30(수) 양일간 일본 동경 요요기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핸드볼 베이징올림픽아시아예선경기 응원을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 일본현지 민단 및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4천명의 응원단을 구성하고, 이들에게 경기장 입장권을 지원하는 등 대대적으로 국민적 응원을 전개키로 하였다.

이 경기는 지난 8월, 9월 카자흐스탄과 일본에서 열린 올림픽예선대회 심판 편파판정에 대한 우리와 일본측의 문제제기에 대해 세계핸드볼연맹(IHF)의 재 경기 결정에 따라 열리는 것으로 여자경기는 29일(19:20), 남자경기는 30일(19:20)에 개최된다.

비인기 종목의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의 불굴의 의지를 발휘하여 감동적인 2004아테네올림픽 10대 명승부중의 하나를 연출한 바 있는 우리의 핸드볼 종목은 최근 영화로도 만들어져 한국 영화시장에서 박스오피스 2주째 1위를 달리고 있는데 문화관광부는 이번 핸드볼 경기에서 또한번의 감동을 기원하고 동포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응원을 위해 영화「우리생애 최고의 순간」을 제작한 영화사(MK픽처스)의 협조를 얻어 경기전인 27일과 28일 일본거주 한국동포들에게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다.

이 영화 상영회와 응원전에는 이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영화배우 문소리, 김정은도 동참키로 하였다.

일본에 체류 중인 동포들은 경기현장을 찾아 그리고 국내에서는 언론매체를 통해서라도 온 국민의 뜨거운 성원과 응원을 보내줄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