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도 대한민국 대표축제 및 문화관광축제 선정
게시일
2007.12.24.
조회수
7564
담당부서
관광산업본부(02-3704-9760)
담당자
김철
본문파일
붙임파일
2008년도 대한민국 대표축제 및 문화관광축제 선정
< 안동국제탈춤축제와 보령머드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 >

- 문화관광축제 : 최우수축제 7개, 우수축제 10개, 유망축제 17개,
예비축제 20개 선정 ⇒ 총 지원액 56억원
-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 17개 선정 ⇒ 총 지원액 6억원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2007.12.20(목)「문화관광축제선정위원회(위원장 : 경희대 이수범교수)」를 개최하여 2008년도‘대한민국 대표축제’,‘문화관광축제’및‘상설문화프로그램’을 선정하였다.

우선, 올해 처음으로 도입되는「대한민국 대표축제」로‘안동국제탈춤축제’와 ‘보령머드축제’가 선정되었다. 「대한민국 대표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를 발굴하여 본격 육성하고자 하는 것으로 지금까지의 문화관광축제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하되 소재의 특이성과 정체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선정하였다. 이번에 대표축제로 선정된 위 2개 축제에 대해서는 2008년도에 8억원씩 총 16억원을 지원한다.

지난 1995년도부터 시작된「문화관광축제」는 전국의 각 지역축제중 관광상품성이 큰 축제를 선정·지원하고 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그 브랜드 가치가 증대되고 있으며, 투입예산 규모에 비하여 관광자원 개발효과가 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08년도 문화관광축제는 총 54개 축제가 선정되어 2007년 대비 2개 축제가 증가하였다. 그 선정내역과 지원계획은 아래와 같다(시도별 세부선정내역 붙임).
- 최우수축제 : 진주유등축제 등 7개 → 축제당 3.5억원 총 24.5억원
- 우수축제 : 화천산천어축제 등 10개 → 축제당 1.5억원 총 15억원
- 유망축제 : 남원춘향제 등 17개 → 축제당 0.7억원 총 10.5억원
- 예비축제 : 파주장단콩축제 등 20개 →축제당 0.3억원 총 6억원

또한 문화관광부에서는 지역의 특정 장소에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우수한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08년도에는 안성시의 ‘남사당토요상설공연’, 공주시의 ‘웅진성수문병근무교대식’등 17개 프로그램이 선정되었고 각 프로그램당 34백만원이 지원된다.

문화관광부는 이번에 새로이 선정된 대표축제, 문화관광축제와 상설문화관광프로그램에 대해 예산지원은 물론, 한국관광공사를 통한 해외홍보·마케팅 지원,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관광상품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붙임 : 2008년 문화관광축제 선정 내역 1부 .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