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기반사회의 핵심, 도서관 발전을 향한 새로운 모색
게시일
2007.12.20.
조회수
2707
담당부서
홍보관리관()
담당자
홍선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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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도서관을 지식기반사회의 핵심적인 정보문화센터로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도서관정책체계를 전면 개편, 그동안 중앙 집중적인 도서관정책과 도서관 관종별로 분산되어 발전해 온 도서관 서비스를 시ㆍ도 지역단위로 조정ㆍ통합하여 운영하기 위하여 ‘지역대표도서관 지정ㆍ운영’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지역대표도서관은 광역차원의 ‘도서관의 도서관’으로서 주요업무는 도서관시책 수립지원, 관종별 도서관 활동 지원ㆍ협력, 지역내 자료의 공동보존 등 해당 지역의 도서관 시책을 수립하여 시행하고 이와 관련된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도서관으로, 시·도 단위의 도서관정책을 집행하는 실질적 행정기구이다. 시ㆍ도에서는 ‘지방도서관정보서비스위원회’를 설치하여 관할지역 내에 있는 도서관의 균형있는 발전과 지식정보격차의 해소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이러한 지역대표도서관의 운영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지역대표도서관의 지정ㆍ
설립, 조례 제정 등 지역의 도서관정책체계를 조속히 안정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6개 시ㆍ도 도서관 담당자 및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 및 실무회의를 11회 개최
하였다.

또한,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 위원장(한상완)은 지역대표도서관의 안정화와 시ㆍ도의
역할 강화를 위해 경기도와 대전광역시 등 광역자치단체를 직접 방문하여 지역대표
도서관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현재 제주 우당도서관(4월)과 대전 한밭도서관(9월)을 지역대표도
서관으로 지정하였고, 경기ㆍ광주ㆍ인천 등도 금년내에 지정 될 예정으로 있으며, 인천ㆍ
전남ㆍ제주에서는 지역대표도서관 설립 계획을 확정ㆍ추진하고 있다.

향후 새로운 도서관 발전 정책인 지역대표도서관의 지정ㆍ운영을 통해 지역의 균형있는 발전과 향상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 함으로써 지역 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

붙임 : 1. 관련 도서관법
2. 도서관 정책 추진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