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서울역에서 ‘공연/전시기획 아이디어 워크숍’ 개최!
게시일
2007.10.23.
조회수
3233
담당부서
공간문화팀(3704-9457+)
담당자
윤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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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는 (사)공연예술아카데미와 함께 구 서울역사에서 ‘공연/전시기획 아이디어 워크숍’을 2007년 11월 9일(금)에 개최한다.

‘구 서울역사 활용방안-공연/전시기획 아이디어 워크숍’은 예비 문화예술 콘텐츠 기획자들에게 구 서울역사를 대상으로 마음껏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훈련과 경험의 장을 제공하고 동시에 문화공간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해 기획되었다.

워크숍에서 강의를 맡은 인사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근대건축물의 활용, 문화예술 각 장르에서 우리나라 최고의 실력을 갖춘 전문가들이 나선다.
- 구 서울역이 가지는 다양한 의미(안창모 경기대교수)
- 공간을 활용한 전시기획 사례중심 발표(조인숙 다리건축대표)
- 공연전시산업·관광산업과의 연계 해외사례발표(설도윤 (사)공연예술아카데미 이사장)
- 문화원형디지털 콘텐츠화(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김기헌 팀장)

 워크숍 참가자 모집 기간은 2007년 10월 22일(월)부터 11월 5일(월)까지이며, 구 서울역사의 재창조 방안에 대해 아이디어가 있는 만 35세 이하의 내외국인은 모두 참가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간단한 자기소개서와 참가신청서를 홈페이지(cafe.naver.com/ssworkshop)에서 내려받아 이메일(koujiq@naver.com)로 보내면 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문의전화:02-514-0866)

워크숍은 11월 9일 (금) 오후 5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구 서울역사 내에서 진행된다. 한 달간의 기획과정을 거쳐 12월 13일(목)에는 작품발표회와 시상식이 진행된다. 최우수 기획 작품을 선발하여 100만원의 상금과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여한다.
구 서울역사는 2004년 고속철도 개통으로 그 기능이 신역사로 이관되면서 3년 넘게 폐쇄되어 있었으나, 지금은 문화관광부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기 위해 여러 가지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리모델링을 준비 중이다.

구 서울역에서 ‘공연/전시기획 아이디어 워크숍’ 개최!
- (사)공연예술아카데미 주관으로 11월 5일까지 참가자 모집 -

서울역사는 2010년에는 인천공항과 바로 연결될 것이고 향후 유라시아철도의 시발역이자 종착역이 될 것이므로, 한국문화의 관문이자 발신지 역할을 하게 된다. 더구나 구 서울역사는 격동적인 근현대사 속에서 우리 한민족의 애환이 서린 역사적 공간이기도 하다. 문화관광부는 이러한 역사적・문화적 의미를 살려 구 서울역사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


붙임 1. 워크숍참가 신청서 1부
2. 워크숍 일정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