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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배움터, 신나는 놀이터
국립중앙박물관 “제1기 어린이박물관학교” 학생 모집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홍남)은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박물관 현장에서 보다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어린이박물관학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운영한다.

초등학교 고학년(4~6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어린이박물관학교”는 선사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시대별로 특징적인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전문가의 강의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배울 수 있도록 짜여져 있다.

강사진은 국립중앙박물관의 고고 · 미술 · 역사 · 보존처리 등 분야별로 관련 학예사들과 외부 전문강사들로 구성되며, 수업은 각 주제별로 쉽고 재미있는 설명, 전시실 감상, 체험학습 등이 개별 또는 조별 활동과 함께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10월 넷째 주 토요일(10.27)은 야외답사를 통해 이론과 현장학습이 함께하는 생생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어린이박물관 학교를 통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연속적이면서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제 1기 어린이박물관학교”는 입학식(9.16)을 시작으로 9월 19일부터 12월 2일 졸업식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 동안 현장 접수하여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www.museum.go.kr/chi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