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금요일, 친근한 독립영화를 만나보세요.
게시일
2007.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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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3
담당부서
영상산업팀(02-3704-9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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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독립예술영화관(mfm)”상영 안내

≪문화관광부 독립예술영화관≫에서는 친구의 손길로 국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8월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상영한다.

지난 7월 독립·예술영화육성을 위한 상징적 공간으로 문화관광부 청사 내에 ≪독립예술영화관≫을 개관하여 김기덕 감독의 “숨”, 김명진 감독의 “우리학교 등” 10편의 독립영화를 상영하였으며, 상영행사와 함께 시민, 영화인, 영화정책 담당자가 함께 독립영화활성화 방안 등 우리 영화발전에 대해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특히, ≪독립예술영화관≫은 36석의 크지 않은 공간이지만 평소 접하기 힘든 영화인과 함께 영화를 보고 대화를 하며 친근한 소통의 시간을 마련함으로서 전회 매진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상영작품의 감독ㆍ배우를 초청하여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영상문화를 조성하였으며, 부대행사로 영화정책에 대해 토론함으로서 일반 시민 누구나가 쉽게 이해하고 제안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열세살, 수아”의 여주인공 ≪추상미≫, 명예극장장으로 위촉

그리고 8.16일(목)에는 영화배우 추상미씨를 초청하여 “열세살, 수아(김희정 감독,추상미 주연)”를 영화팬들과 함께 관람하고 소감을 나누는 팬미팅 행사를 갖게 되며, 문화관광부는 추상미씨를 명예극장장으로 위촉하고 위촉패를 수여한다.

매주 금요일, 친근한 독립영화를 만나세요.

8.24일에는 인터넷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하여 인터넷 회원들의 설문을 통해 가장 보고 싶은 영화를 선정, 여명준 감독의 “도시락”를 상영하고 “문화관광부 상영관에 바라는 것”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며, 마지막 주(8.31)에는 연인이나 부부 등의 커플을 초대하여 이성강 감독의 “살결”를 상영과 부대행사로 “독립영화 배급망 확보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며, 9월에는 독립영화의 다양한 장르(액션, 호러 등)를 상영할 예정이다.

전 작품 무료 상영, ≪독립예술영화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접수 중

≪독립예술영화관≫에서 상영되는 전 작품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 신청은 ≪독립예술영화관≫ 홈페이지 (http://www.mfm.kr)에서 받고 있으며, 자세한 상영작 정보와 상영 시간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으며, 문의는 문화관광부 독립예술영화관(02-3153-2552, 02-3704-9673/5)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