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스라엘간 관광협력 증진을 위한‘관광장관회담’개최
게시일
2007.08.06.
조회수
2899
담당부서
국제관광팀(3704-9778+)
담당자
신용식
본문파일
붙임파일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은 이스라엘 관광부의 이츠학 아하로노비치(Yitshak Aharonovitch) 장관을 초청, 한국-이스라엘간 관광분야 협력방안 협의를 위한‘한-이스라엘간 관광장관회담’을 8.7(화)에 개최함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은 이스라엘 관광부의 이츠학 아하로노비치(Yitshak Aharonovitch) 장관을 초청, 한국-이스라엘간 관광분야 협력방안 협의를 위한‘한-이스라엘간 관광장관회담’을 8.7(화)에 개최함

이스라엘 관광부 장관 ‘이츠학 아하로노비치’의 방한(8.6-9)을 계기로 8.7(화) 16:20-17:20에 한-이스라엘간 관광장관회담이 개최된다.

금년 상반기 이스라엘에서 방영된 한국드라마(내이름은 김삼순)의 이례적인 성공을 통해 이스라엘에서 한류 붐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본 회담에서는 한-이스라엘간 지속적인 관광 교류 확대를 위해

(1) 양국 관광 협력증진 방안 및 한국관광 대표상품 소개
(2) 이스라엘 방문 한국인 입국심사 간소화 및 한국관광객에 대한 이스라엘 정부의 지원 방안
(3)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 관련지지 요청 등을 포함한 사항 등을 포함한 향후 양국간 협력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회담은 2005년 한-이스라엘간 체결된 관광협력 협정의 내용을 보다 구체화하기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며, 양국간 관광진흥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통해 양국간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이스라엘측은 문화의 관광상품성, 양국간 직항로 개설 등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화관광부는 동 회담을 계기로 우리나라 관광객 및 거주 교민의 안전 문제에 대한 이스라엘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각별히 요청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