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06 체육백서 발간
- 게시일
- 2007.06.21.
- 조회수
- 4040
- 담당부서
- 체육정책팀(02-3704-9822+)
- 담당자
- 김용남
- 본문파일
- 붙임파일
문화관광부는 2006년 체육분야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발전과제를 정리한 총 12장 500페이지 분량의『2006 체육백서』를 발간하였다.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우리나라 체육 현황과 정부의 체육정책 내용 및 성과, 향후 전망 등을 담은 「2006 체육백서」를 발간하였다. 동 백서는 2002년부터 매년 발간되어 오고 있으며, 문화관광부와 체육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집필하였다.
「2006 체육백서」는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체육의 정의와 정책대상, 체육의 제도적 기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참여, 생활체육, 전문체육, 장애인체육, 체육시설, 스포츠산업, 체육 전문인력과 스포츠과학, 체육정보화, 국제체육, 남북체육교류 등 체육정책 전반에 대한 기초 통계자료 및 분야별 주요 실적을 담고 있다. 백서에 수록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행정조직의 재편 및 체육예산의 대폭증대
2006년 체육정책의 주요 변화는 문화관광부 체육국의 조직변화로 그동안 과제에서 팀제로의 변화(2006.7.25)를 들 수 있다. 또한 지난 2005년 장애인체육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그동안 보건복지부에서 담당하던 장애인체육업무가 문화관광부로 이관됨에 따라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체육활동이 장애인 체육복지 증진 및 사회통합에 미치는 영향을 중시하여 장애인체육 관련 사업예산이 2005년 49.5억원에서 2006년 109.1억원으로 전년대비 100% 이상 증액되었으며, 체육부문의 국고예산도 전년대비 352억원 증가한 1,489억원이었다.
② 전문체육 및 국제체육분야의 우수한 성적 유지
또한, 2006년에는 제15회 도하아시아경기대회 2위, 제20회 동계올림픽대회 7위, 제9회 쿠알라룸푸르 아태장애인경기대회 3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상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국제 주요행사에 있어서도 국제경기연맹 중심의 국제회의인 2006 Sport Accord 총회와 제14차 ANOC(국가올림픽연합회)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스포츠외교력을 강화한 것도 국제교류 부문에서 거둔 주요한 성과중의 하나였다. 이러한 성과를 위해서 정부는 2006년도에 국가대표선수 1,175명(하계 1,045명, 동계 130명)을 훈련시켰으며, 해외 전지훈련에 57개 세부종목 909명, 2,357,304천원 지원을 하였다.
③ 생활체육참여율 증가 및 중장기 투자계획 마련
생활체육인프라구축을 위해 정부는 2006년에 한국형 골든플랜 즉, 공공체육시설 균형배치 중장기 계획 수립 및 발표하였다. 본 계획은 2025년을 목표연도로 잡고 2015년까지의 사업계획을 수록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생활체육참여율 60%이상, 체육시설보급율을 100%로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06년 현재 공공체육시설은 1,230개소가 증가(2005년 8,717개소 → 2006년 9,947개소)하였으며, 생활체육참여율(3년주기 조사)은 44.1%로 2003년대비(39.8%) 4.3%, 동호인과 클럽은 각각 2,701,736명, 82,781개로 2005년(동호인 2,556,737명, 클럽 77,452개) 대비 동호인 5.7%, 클럽 6.9%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④ 소외계층에 대한 체육활동 참여 유도를 위한 지원사업 강화
정부는 소외계층에 대한 체육활동 참여 유도를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는데, 소외계층 운동용구보내기 운동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 780개소에 18,134점을 지원하였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실정에 따라 2박 3일씩 4회 이상 실시하였다. 또한 장애인생활체육동호인 대회도 48개가 개최되어 11,339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⑤ 프로스포츠 관중수의 감소
우리나라 스포츠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프로스포츠는 대체적으로 관중입장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프로경기 관중수는 전체 7,054,927(축구 2,448,128명, 야구 3,240,992명, 농구 1,104,503명, 배구 159,716명)이었으며, 이는 2005년 7,793,352명 대비 738,425명이나 감소한 수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산업의 전체규모는 2005년 19조 6,507억원으로 2002년 14조 751억원에 비하면 3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6체육백서는 2005년 체육백서와 달리 제1장 부문에서 ‘체육의 정의와 정책대상’ 부문을 삽입하여 체육에 대한 정책이론을 학술적으로 강화하여 발간하였다.
이러한 체육백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전국의 대학, 도서관 및 체육단체, 연구기관 등에 배포되며, 21세기 급변하는 체육환경 속에서 우리나라 체육의 현황을 파악하여 체육발전을 위한 정책자료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우리나라 체육 현황과 정부의 체육정책 내용 및 성과, 향후 전망 등을 담은 「2006 체육백서」를 발간하였다. 동 백서는 2002년부터 매년 발간되어 오고 있으며, 문화관광부와 체육과학연구원을 중심으로 집필하였다.
「2006 체육백서」는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체육의 정의와 정책대상, 체육의 제도적 기반, 여가활동과 생활체육참여, 생활체육, 전문체육, 장애인체육, 체육시설, 스포츠산업, 체육 전문인력과 스포츠과학, 체육정보화, 국제체육, 남북체육교류 등 체육정책 전반에 대한 기초 통계자료 및 분야별 주요 실적을 담고 있다. 백서에 수록된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행정조직의 재편 및 체육예산의 대폭증대
2006년 체육정책의 주요 변화는 문화관광부 체육국의 조직변화로 그동안 과제에서 팀제로의 변화(2006.7.25)를 들 수 있다. 또한 지난 2005년 장애인체육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그동안 보건복지부에서 담당하던 장애인체육업무가 문화관광부로 이관됨에 따라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체육활동이 장애인 체육복지 증진 및 사회통합에 미치는 영향을 중시하여 장애인체육 관련 사업예산이 2005년 49.5억원에서 2006년 109.1억원으로 전년대비 100% 이상 증액되었으며, 체육부문의 국고예산도 전년대비 352억원 증가한 1,489억원이었다.
② 전문체육 및 국제체육분야의 우수한 성적 유지
또한, 2006년에는 제15회 도하아시아경기대회 2위, 제20회 동계올림픽대회 7위, 제9회 쿠알라룸푸르 아태장애인경기대회 3위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상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국제 주요행사에 있어서도 국제경기연맹 중심의 국제회의인 2006 Sport Accord 총회와 제14차 ANOC(국가올림픽연합회) 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스포츠외교력을 강화한 것도 국제교류 부문에서 거둔 주요한 성과중의 하나였다. 이러한 성과를 위해서 정부는 2006년도에 국가대표선수 1,175명(하계 1,045명, 동계 130명)을 훈련시켰으며, 해외 전지훈련에 57개 세부종목 909명, 2,357,304천원 지원을 하였다.
③ 생활체육참여율 증가 및 중장기 투자계획 마련
생활체육인프라구축을 위해 정부는 2006년에 한국형 골든플랜 즉, 공공체육시설 균형배치 중장기 계획 수립 및 발표하였다. 본 계획은 2025년을 목표연도로 잡고 2015년까지의 사업계획을 수록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생활체육참여율 60%이상, 체육시설보급율을 100%로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2006년 현재 공공체육시설은 1,230개소가 증가(2005년 8,717개소 → 2006년 9,947개소)하였으며, 생활체육참여율(3년주기 조사)은 44.1%로 2003년대비(39.8%) 4.3%, 동호인과 클럽은 각각 2,701,736명, 82,781개로 2005년(동호인 2,556,737명, 클럽 77,452개) 대비 동호인 5.7%, 클럽 6.9%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④ 소외계층에 대한 체육활동 참여 유도를 위한 지원사업 강화
정부는 소외계층에 대한 체육활동 참여 유도를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하였는데, 소외계층 운동용구보내기 운동으로 전국 사회복지시설 780개소에 18,134점을 지원하였으며,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실정에 따라 2박 3일씩 4회 이상 실시하였다. 또한 장애인생활체육동호인 대회도 48개가 개최되어 11,339명이 참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⑤ 프로스포츠 관중수의 감소
우리나라 스포츠산업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는 프로스포츠는 대체적으로 관중입장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프로경기 관중수는 전체 7,054,927(축구 2,448,128명, 야구 3,240,992명, 농구 1,104,503명, 배구 159,716명)이었으며, 이는 2005년 7,793,352명 대비 738,425명이나 감소한 수치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포츠산업의 전체규모는 2005년 19조 6,507억원으로 2002년 14조 751억원에 비하면 39.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06체육백서는 2005년 체육백서와 달리 제1장 부문에서 ‘체육의 정의와 정책대상’ 부문을 삽입하여 체육에 대한 정책이론을 학술적으로 강화하여 발간하였다.
이러한 체육백서는 지방자치단체와 전국의 대학, 도서관 및 체육단체, 연구기관 등에 배포되며, 21세기 급변하는 체육환경 속에서 우리나라 체육의 현황을 파악하여 체육발전을 위한 정책자료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도 폭넓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