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부 관련 다중이용시설 안전성 강화된다
게시일
2007.05.28.
조회수
2909
담당부서
관광산업팀(3704-9752+)
담당자
김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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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부 관련 다중이용시설 안전성 강화된다
5월 30일 유원시설을 마지막으로 문화부 현장 안전점검 마무리

문화관광부(장관 김종민)는 문화관광부 정책관계자가 직접 현장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목적으로 대대적인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하였다.
2007년 5월 18일 공연장, 5월 22일 영화 상영관, 5월 28일 체육관에 이어 5월 30일 유원시설 현장 점검을 끝으로 문화관광부 관련 다중이용시설 안전성 현장 점검은 마무리될 예정이며, 현장 점검에 따른 후속대책이 상반기에 마련·추진된다.

오는 5월 30일에 이루어지는 유원시설 현장방문의 점검단은 차관보를 단장으로 문화관광부와 지자체, 유원시설협회와 안전관리 전문가 등 10여명으로 구성되었다.

안전실태 점검을 위한 이번 현장 방문은 상반기 안전점검 후속 조치 상황 및 안전·정전사고 대비 협조체계 구축 실태, 해당 지자체의 안전관리 지도·감독 실태 등을 살피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휴식 및 레저 공간 제공의 사회적 기여에도 불구하고, 레저·소비욕구의 저하 및 과도한 초기·재투자비용 등으로 인해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유원시설업계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문화관광부는 이번 현장 점검 결과를 향후 유원시설업의 안전관리와 유원시설업 육성·진흥을 위한 정책에 반영하고, 제도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